[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LG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Life’s Good ON AIR(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LG전자 브랜드를 만듭니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Life's Good ON AIR(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LG전자 브랜드를 만듭니다)' 행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실천한 임직원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 |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브랜드 약속(Life’s Good)을 지켜 가치를 실천한 사례를 라디오처럼 음악과 함께 구성원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 11곳에서 순차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인간중심의 혁신’ 가치를 보인 사례로 워시타워 기획 배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워시타워는 과거 세탁기 위 건조기 분리 설치가 키 작은 고객의 불편을 유발한다는 점을 확인한 직원이 두 제품을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조작부를 중앙에 배치하면서 탄생한 제품이다.
조 사장은 “고객 불편에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천이 브랜드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구성원의 작은 관찰이 고객의 삶을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