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사외이사 전문성은 높지만 다양성은 부족, 김성현 개선 필요하다
등록 : 2025-09-04 16:16:37재생시간 : 3:6조회수 : 163김원유
[씨저널] KB금융그룹이 이사회 운영 원칙으로 ‘전문성과 다양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KB증권은 그런 경향성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있다.
KB증권에서 재임 중인 사외이사 4명은 모두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ESG·IT·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시각이 빠져 있는 셈이다.
특히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김성현 IB부문 대표이사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사추위는 사실상 이사회의 문지기로 불리는 핵심 기구인 만큼, 사외이사 인선 과정에서 김 대표의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김 대표가 이사회 다양성 확보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B증권의 이사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KB증권에서 재임 중인 사외이사 4명은 모두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ESG·IT·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시각이 빠져 있는 셈이다.
특히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 김성현 IB부문 대표이사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사추위는 사실상 이사회의 문지기로 불리는 핵심 기구인 만큼, 사외이사 인선 과정에서 김 대표의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김 대표가 이사회 다양성 확보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KB증권의 이사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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