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AI 기반 품질 예측·실시간 데이터 수집 기술' 도입, 생산성 30% 향상 목표
등록 : 2025-10-10 12:42:56재생시간 : 1:6조회수 : 김원유
[씨저널] 에코프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품질 예측과 실시간 데이터 수집 기술을 도입해 2027년까지 생산성을 30%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에코프로의 이 같은 목표는 지난 9일 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디엘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AI 자율제조 국책과제 2차 연도 워크숍에서 결정됐다.

에코프로는 "AI를 그룹 내 제조 공정과 생산성 향상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1년차도 연구를 통해 소성로 품질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고, 약 87%에 이르는 예측 정확도를 갖춘 AI 모델링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실적을 공유하고 2차 연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유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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