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매각' 채형석의 기대치는 6천억, 그 이유 3가지엔 변수 없을까
등록 : 2025-04-04 15:23:39재생시간 : 1:10조회수 : 김원유
[씨저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애경산업 매각을 통해 6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장 평가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재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은 약 4200억 원이며, 애경그룹이 보유한 지분 63%의 가치는 약 2650억 원으로 추산된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예상 매각가는 3450억 원 수준에 그친다.
애경산업의 안정적인 실적, 희소성, 그리고 저평가된 주가수익비율(PER) 등을 감안하면 6천억 원의 매각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애경그룹의 급박한 매각 상황은 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애경산업의 브랜드 매력이 제한적이며, 영업이익률 변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채 부회장이 기대하는 매각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윤휘종 기자
하지만 이는 시장 평가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재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은 약 4200억 원이며, 애경그룹이 보유한 지분 63%의 가치는 약 2650억 원으로 추산된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예상 매각가는 3450억 원 수준에 그친다.
애경산업의 안정적인 실적, 희소성, 그리고 저평가된 주가수익비율(PER) 등을 감안하면 6천억 원의 매각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애경그룹의 급박한 매각 상황은 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애경산업의 브랜드 매력이 제한적이며, 영업이익률 변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채 부회장이 기대하는 매각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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