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5월 분양, 일반분양 물량 576세대

▲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위치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5월 분양한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5월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의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14㎡으로 983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인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컨소시엄은 단지가 생활 인프라와 교통망이 우수한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근처에 있다.

반경 2㎞ 이내에는 아이파크몰과 NC백화점, 고척시장, 고려대 구로병원 등 대형 상업·의료시설도 밀집해 있다.

컨소시엄은 고척초와 덕의초, 고척중, 경인중, 목동고, 고척고 등 학교 여럿이 인접해 있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에서 보기 드문 1군 브랜드 신축 대단지”라며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서울 첫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