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11주째 상승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상승거래도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높아졌다.
성동구(0.23%)는 금호·응봉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마포구(0.13%)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0% 높아졌다.
동작구(0.16%)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서초구(0.16%)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강남구(0.16%)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당산·신길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경기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 감소했다. 인천(-0.01%)의 아파트값은 지난주(-0.02%)와 비교해 하락폭이 줄었다.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1%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울산(0.02%) 등이 상승했고 충북(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0.12%), 광주(-0.09%), 경북(-0.07%), 전남(-0.05%), 부산(-0.05%), 대전(-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67곳으로 6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10곳에서 8곳으로 하락지역은 107곳에서 103곳으로 감소했다. 조경래 기자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올랐다.

▲ 서울 아파트값이 11주째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단지들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상승거래도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높아졌다.
성동구(0.23%)는 금호·응봉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마포구(0.13%)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0% 높아졌다.
동작구(0.16%)는 흑석·상도동 준신축 위주로, 서초구(0.16%)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강남구(0.16%)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당산·신길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경기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 감소했다. 인천(-0.01%)의 아파트값은 지난주(-0.02%)와 비교해 하락폭이 줄었다.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1% 낮아졌다.
시도별로는 울산(0.02%) 등이 상승했고 충북(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대구(-0.12%), 광주(-0.09%), 경북(-0.07%), 전남(-0.05%), 부산(-0.05%), 대전(-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67곳으로 6곳 늘었다. 보합지역은 10곳에서 8곳으로 하락지역은 107곳에서 103곳으로 감소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