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 4월7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언박스 & 디스카버 2025' 행사에서 2025년형 삼성 O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OLED TV 라인업을 3개 시리즈 14개 모델로 확대하며, 다양한 크기와 가격대의 OLED 제품을 출시했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삼성전자의 OLED SF95 TV와 관련해 “2024 올해의 TV로 선정됐던 전작보다 화질 디테일까지 강화됐다”며 “글레어 프리 기술로 밝은 환경에서도 빛 반사를 줄여주는 부분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AV포럼 역시 “가격 대비 최고의 퀀텀닷(QD)-OLED TV”라며 ‘베스트 바이’로 선정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는 SF95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면서 “미니 LED를 압도한 가장 밝은 TV”라며 “전작보다 밝은 화면, 새로운 인공지능(AI), 업그레이드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 매체 톰스가이드는 “높은 밝기와 눈부심 방지 기술, AI 기능, 얇은 디자인 등을 갖춘 삼성전자 최고의 OLED TV”라며 “원 커넥트 박스를 통해 케이블 관리가 매우 쉬워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사운드&비전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리뷰한 TV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호평했다.
이밖에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 등 역시 SF95의 화질과 AI 기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SF90 모델 역시 홈시어터리뷰에서 에디터스 초이스로 꼽혔으며,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