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유브랜즈 주가가 상장 당일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40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유브랜즈 주식은 공모가(1만6천 원)보다 45%(7200원)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류업체 에이유브랜즈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45% 상승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이유브랜즈 상장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이유브랜즈>


주가는 공모가보다 75%(1만2천 원) 높은 2만8천 원에서 출발해 크게 내린 뒤 반등했다.

에이유브랜즈는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의류업체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816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969.32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3조8773억 원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