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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본투표 당일 호소, "투표만이 내란 멈추고 새 희망의 시대 열 수 있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6-03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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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본투표 당일 호소, "투표만이 내란 멈추고 새 희망의 시대 열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들에게 ‘내란 종식’을 위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의미를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골든타임’이라고 짚으며 유권자들을 향해 거듭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에 올린 ‘투표로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는 글에서 “여러분의 투표만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며 “주권자의 손으로 굳건한 민주주의,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에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시간은 늘 정확했고 선택은 항상 옳았다”며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나서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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