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K배터리 미국 중간선거 결과 주시한다, 최주선 삼성SDI 10조 투자 향방의 핵심 변수

삼성SDI가 연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확보할 10조 원의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특히 올해 11월 진행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의 배터리 설비투자 계획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장남 윤상현 상대로 낸 주식반환 청구소송 취하, 경영권 분쟁 종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27일 한국콜마와 법조계에 따르면 윤동한 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돼 있던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대상으로 한 주식반환 소송의 취하서를 지난 26일에 제출했다.해당 소송은 2025년 5월 윤동한 회장이 2019년에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했던 콜마홀딩스 지분 230만 주를 돌려달라며 제기한 것이다.윤동한 회장은 윤상현 부회장과 그 여동생인 윤여원 당시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삼자간 독립경영 합의를 전제로 주식을 증여했는데 윤상현 부회장이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윤상현 부회장이 한국콜마와 콜마홀딩스 경영을 맡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가져가는 것으로 됐는데 윤상현 부회장이 실적 부진을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시도했기 때문이다.소송은 2025년 10월에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고 2026년 3월에 윤상현 부회장 측의 실제 변론까지 이어져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윤상현 부회장은 증여를 받은 뒤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고 2024년에 콜마홀딩스 대표이사까지 됐다.반면 윤여원 대표는 올해 4월 콜마비엔에이치 대표에서 물러났다.이번 소송 취하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고려아연과 영풍·MBK, 법원 '원아시아 펀드' 문서 제출 명령 두고 갈등 심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법원의 원아시아펀드 문서 제출 명령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제29민사부는 지난 21일 원아시아·이그니오 등 관련 주주대표소송에서 고려아연에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코리아그로쓰 제1호'와 '아비트리지 제1호' 펀드 관련 내부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두 펀드는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지창배 씨가 운영하는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고 있으며, 고려아연이 최대 출자자 수준으로 참여하고 있다.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코리아그로쓰 제1호 지분 약 94.64%, 아비트리지 제1호 지분 약 54.59%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풍·MBK파트너스는 그동안 해당 펀드의 출자 경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특히 최 회장이 개인투자조합 '여리고1호'를 통해 청호컴넷 지분을 취득한 직후 고려아연이 코리아그로쓰 제1호에 출자했고, 이후 해당 펀드 자금 일부가 청호컴넷 측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지창배 씨는 코리아그로씨 제1호 펀드 자금을 외부 법인

'카카오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사임, 합류 1년3개월 만에 퇴사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을 이끈 지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27일 I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다음 달 초 퇴사를 앞두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홍 CPO는 토스뱅크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2월 카카오에 합류했으며, 이번 퇴사는 입사 1년 3개월 만이다.홍 CPO의 임기가 남았음에도 그가 주도했던 카카오톡 개편 관련 논란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홍 CPO는 카카오 합류 뒤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톡 출시 15년 만의 대규모 개편을 추진했다.특히 지난해 9월 진행된 개편에서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 스타일로 변경하고 숏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나, 기존 방식에 익숙한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이에 카카오는 결국 친구 탭 화면을 기존 목록 형태로 되돌리는 방침을 발표했다.카카오는 홍 CPO 퇴임 이후 카카오톡을 포함한 제품 조직 정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가 올해 카카오톡을 중

HD현대중공업 "차기 구축함 입찰 등록 완료, '보안 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

HD현대중공업은 27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해 재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6천 톤급 이지스 구축함 6척을, 총 7조8천억 원을 들여 2034년까지 도입하는 사업이다.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의 개념설계를, 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각각 수행했으며 현재 상세설계·선도함 사업 입찰이 진행 중이다.HD현대중공업 측은 "선체와 전투체계를 비롯해 대형 통합마스트 등 주요 구성품을 순수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해야 하는 초고난이도의 사업"이라며 "국내 1위 함정 사업자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27일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에 부과된 보안감점 1.8점 가운데 1

롯데케미칼 여수 NCC 재가동, 정기보수 종료 일정 이틀 앞당겨

이란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던 롯데케미칼 전남 여수공장의 나프타분해시설(NCC)이 재가동에 들어갔다.2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여수 NCC가 이날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겨 여수 NCC 정기보수에 돌입한 바 있다.롯데케미칼은 "나프타분해(NC) 공정 보수 일정이 조정되며 5월29일로 계획돼 있던 정기보수 종료 일정을 이틀 앞당겼다"며 "나머지 공정은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제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1분기 롯데케미칼은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판매가와 제조원가 차이) 개선과 긍정적 원료 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99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늘었으며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래 기자

위버스컴퍼니 대표에 양주일 선임, 카카오 부사장ᐧAXZ 대표이사 역임

팬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았다.위버스컴퍼니는 27일 양주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6월1일 공식 취임한다.위버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위버스가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양 신임 대표는 NHN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카카오 부사장(카카오톡 부문장)과 그라운드X 대표이사, AXZ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위버스컴퍼니는 "양 신임 대표가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위버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위버스컴퍼니는 하이브가 지분 55.2%를 가진 자회사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의사소통, 독점 영상 및 미디어 제공, 실시간 방송, 공식 굿즈 및 앨범 판매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솔 기자

하이트진로,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와 협업 한정판 소주 첫 출시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 한정판 소주를 내놓는다.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협업해 소주 '진로(JINRO) X LA다저스' 한정판 제품을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LA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 구단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최근 우승한 팀이기도 하다.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와 협업해 소주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LA다저스와 맥주 한정판 제품을 3차례 선보인 바 있다.이번 한정판은 참이슬 후레쉬와 자몽·복숭아·딸기·청보도·자두·레몬의 과일 혼성주 6종이다. 참이슬 후레쉬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제품이다.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기획 꾸러미도 선보인다. 기획 꾸러미는 3가지 과일 혼성주를 2병씩 넣어 모두 6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LA다저스 협업 소주잔 1개도 추가된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동반 관계를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업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LA다저스와 협업은 스포츠 팬덤과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단독] KT넷코어 협력사 평가항목에 KT 본사 영업지원 기여도 신설, 논란 일자 "해당 항목 삭제 검토"

KT 통신 네트워크 유지보수 자회사 KT넷코어가 협력사 평가 항목에 'KT 사업협력도'를 신설하자, 협력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KT 본사 영업 기여 실적을 협력사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사실상 KT 본사의 영업 지원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에 따른 것이다.다만 관련 취재가 시작되자 KT넷코어 측은 협력사 의견을 반영해 해당 평가 항목 삭제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7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넷코어는 2026년 협력사 평가지침에 'KT 사업협력도' 항목을 새롭게 포함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이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KT 사업협력도는 KT넷코어가 지난 4월29일 대전에서 개최한 'KT넷코어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올해 협력사 평가지침에 새롭게 추가된 평가 지표다.이 지표는 KT넷코어 협력사가 KT 테크-케어 등 원청인 KT 본체의 사업 수주에 기여할 경우 0.5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협력사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협력사가 수행한 영업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에 '영구 한강 조망' 특화설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차·25차 통합 재건축사업에 영구적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제안했다.삼성물산은 27일 신반포 19차·25차 통합 재건축사업의 조합원 모두에게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하고 반포 래미안의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물산이 제안한 영구적 한강 조망을 위한 혁신설계는 재건축사업의 준공 이후 미래의 조망 간섭 위험을 사전에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신반포 16차, 27차 등 인접 단지의 향후 재건축 이후 건물의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조망 시뮬레이션을 거쳐 미래에도 안정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삼성물산은 조망 범위에 따라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세대, 와이드 한강 조망 128세대, 부분 한강 조망 242세대 등 총 533세대에서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전체 616세대 가운데 약 87%에 달하는 수준이다.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에 반포 일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안했다.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한 스포츠존, 컬처존, 에듀존 등 하이엔드 단지의 기본 시

한전 전력망 운영에 AI 도입, 매년 전력구입비 1100억 절감 기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목적에서 전력망 운영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한다.한전은 27일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개선하고 첨단 전력설비 운영을 최적화해 전력망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동해안 지역의 경우 발전설비는 많으나 송전망 용량이 부족해 남는 전기를 활용하기 어려워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이에 한전은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AI를 활용해 개선했다.기존 모델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데이터 159개를 활용했으나 새로운 모델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천 개의 데이터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방식으로 처리해 완성했다.한전에 따르면 새로운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 도입으로 동해안·호남 지역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이 완화돼 연간 약 600억 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한전은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인 '스탯콤(statcom)'의 운영방식도 최적화했다. 스탯콤은 전력망의 전압이 불안정할 때 전압을 올리거나 낮춰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첨단 설비다.전력망이 고장났을 때

LH '서울서리풀사업단' 신설, 2029년 주택 공급 목표로 사업 속도 높이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리풀 지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높인다.토지주택공사는 27일 2029년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에 2029년까지 주택을 공급할 목적에서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의 프로젝트 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인허가·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편제됐다.토지주택공사는 현장 인근에 사업단을 마련하고 본사·지역본부에 나눠져 있던 업무를 통합해 수행토록 했다. 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안 대응 및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토지주택공사는 사업단을 통해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사이의 연계성을 높여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의 단계별 시간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소통 기구인 '상생위원회'도 운영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지자체와 신속히 협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로써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따라 2029년 착공이 목표였던 서리풀 지구를 2029년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목표를 앞당긴다.9&middo

아누아 미국 올리브영 1호점 진출, 현지 인기 PDRN 제품 전면에 배치

어성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가 미국 올리브영 1호점에 입점한다.아누아의 운영사 더파운더즈는 29일 아누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아누아의 매대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K뷰티식 스킨케어 루틴을 반영해 피부 준비 단계(PREP), 집중 케어(FOCUS), 피부 장벽 관리(BARRIER) 순으로 구성됐다.아누아는 앞서 13일 패서디나점 직원과 매니저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도 진행했다. 회사는 현장 체험과 교육을 통해 매장 판매 인력의 브랜드 이해도와 호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제품 가운데서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DRN 라인'을 전면에 배치했다. 아누아의PDRN 제품군은 미국 '얼타 뷰티'에 입점해 높은 신규 고객 유입률과 판매 전환율을 기록한 바 있다.PDRN은 연어·송어 등 어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염증 완화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누아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1호점

대우건설, 안전∙AI∙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발굴 나서

대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을 발굴한다.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 대우건설 하이퍼 세이프티(Hyper Safety) & 인공지능(AI)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열고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품질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대우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한편,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주요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모집분야는 △스마트 안전 및 품질 △AI △로보틱스 및 자동화 △항만 및 공항 △기타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공모 기간은 5월28일부터 6월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업을

한화솔루션 더 절박해진 유상증자 청구서, 잠재 위험 구체화로 설득력 높이나

한화솔루션이 3번에 걸친 정정신고를 통해 애초 주주 반발을 샀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미국 정부에서 받은 대출 약정을 충족하는 일이 어렵다는 판단뿐 아니라 계열사 기업공개(IPO) 성사 여부에 따른 현금 유출 가능성까지 공개했다.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이런 잠재 위험까지 세세히 드러낼 만큼 유상증자 성사를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읽힌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날 제출한 유상증자 3차 정정 증권신고서에서 '14억5천만 달러(약 2조1800억 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부(DOE) 보증 대출의 재무 요건을 '준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었다.지난 14일 2차 정정신고서에 담았던 "준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와 비교해 어조가 한층 강해졌다. 이에 앞서 4월17일 제출된 1차 정정 신고서에는 준수 가능성을 판단하는 내용이 아예 담기지 않았다.한화솔루션의 잠재적 재무 부담이 세 번의 정정신고를 거치며 구체화된 셈이다.한화솔루션이 주당 가치 희석이라는 주주 반발과 이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에 유상증자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도 여겨진다.한화솔루션은

엔씨 MMORPG 의존도 탈피에 사활, 박병무 하반기 '서브컬처 승부수' 통할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명가 엔씨가 외부 개발사 배급작을 앞세워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의 물꼬를 텄지만, MMORPG에 편중된 매출 구조의 한계를 넘기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다만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서브컬처 신작들이 잇따라 안착에 실패하는 등 시장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다. 여기에 핵심 개발사 파트너인 디나미스 원의 사법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엔씨가 게임 사업 장르 다각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7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엔씨는 그간 자체 게임 개발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것과 달리 외부 개발사를 통한 게임 배급 방식으로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서브컬처 게임은 애니메이션풍 일러스트 등 일본 오타쿠 문화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장르의 게임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이 대표적이다.엔씨가 현재 확보한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은 두 종이다.먼저 '

투썸플레이스, 서울 강남에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밴루엔' 선보여

미국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이 다가오는 여름 한국에 상륙한다.투썸플레이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에 밴루엔 1호점을 여름경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밴루엔과 마스터프랜차이즈계약(MFA)을 체결해 밴루엔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파트너와 계약해 독점적 가맹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서울 주요 핵심 상권에 밴루엔 매장을 3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밴루엔은 '좋은 재료가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인공 첨가물 대신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일반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양의 두 배 이상의 달걀 노른자를 사용한다.밴루엔은 대표 메뉴로 △바닐라 빈 △시칠리안 피스타치오 △얼그레이 티 등을 내세운다. 바닐라 빈은 밴루엔의 상징으로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고 강조하고 있다.밴루엔은 2008년 미국 뉴욕에서 아이스크림 트럭 한 대로 시작한 브랜드다. 올해 1월 기준 밴루엔은 미국 전역 100개 이상의 직영 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스쿱을 판매하고 있다.사브리나 카펜터

삼성물산 압구정 포함 재건축 핵심지역에 래미안 깃발 착착, 오세철 첫 도시정비 수주 1위 조준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핵심지에 '래미안' 깃발을 꽂는 데 순풍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삼성물산은 올해 여의도에 더해 압구정, 성수, 목동 등 서울 내 핵심지마다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확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오 사장은 하반기 수주 상황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1위 등극도 내심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여의도 도시정비 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삼성물산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삼성물산은 여의도 도시정비 사업지 내 최대어로 꼽히는 시범아파트의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시범아파트는 한강변에 접해 있는 데다 여의도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63빌딩에도 인접해 입지 조건이 우수한 사업지로 평가받는다.현재 27개 동, 1500여 가구 규모에거 21개 동, 24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150만 원, 전체 규모는 1조5천억 원가량이다.시범아파트의 사업성, 상징성이 높은 만큼 삼성물산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이전부터 치열하게 물밑 경쟁을 벌여 왔다.특히 지난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1, 2위

CJ프레시웨이, 병원고객 대상 의료기관 인증 관련 온라인 실무교육 2회 진행

CJ프레시웨이가 병원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CJ프레시웨이는 27일 식자재를 공급하는 병원 고객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인증과 적정성 평가 대비를 위한 온라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의료기관의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환자 안전과 시설·환경·의료정보 관리뿐만 아니라 영양 및 급식 관리 등 병원 운영과 밀접한 영역도 주요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현행법상 요양병원 등을 제외한 상당수 의료기관은 자율 신청 방식으로 인증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증을 의무화하고 의료기관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발의되며 의료기관의 체계적 운영 및 평가 대응 역량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의 원활한 병원 운영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2차례에 걸쳐 온라인 생방송 교육을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중국에서 미스토홀딩스와 '윈윈' 노려, 하이엔드 브랜드 '준지'와 'K인디 유통' 결합 시험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중국에서 하이엔드 남성복 브랜드 '준지'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와 손잡았다.미스토홀딩스는 그동안 한국의 인디 패션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안착시키며 성과를 낸 회사다. 삼성물산이 글로벌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해온 하이엔드 남성복 브랜드 '준지'의 유통을 미스토홀딩스에 맡긴 선택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2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동향을 종합하면 자체 하이엔드 남성복 브랜드 '준지'는 중국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준지의 해외 사업을 위해 미스토홀딩스와 중화권 유통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는 올해 6월 안에 준지의 중화권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 7월에는 중국 본토에서, 10~12월에는 홍콩에서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기존에 중국 상하이 'REEL' 백화점에서 운영하던 준지 단독 매장은 최근 운영을 종료했으며 현재 미스토홀딩스와 새로운 유통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해외 사업에서 현지 유통업체를 활용한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

삼성전자 성과급 격차에 비메모리 인력 유출 우려, LG전자 스마트폰과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전철 밟나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상 합의안이 타결되며, 사업 부문·사업부 간 성과급 격차에 따른 내부 갈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특히 성과급 배분을 뼈대로 하는 이번 합의안 타결이 향후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부 기피 현상과 핵심 엔지니어의 이직을 부추겨, 삼성전자의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7일 삼성전자 노조는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찬성률 73.7%로 가결했다.이번 투표는 재적 조합원 6만5593명 가운데 6만2616명이 참여해 95.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다만 노조별 투표 결과, 디바이스솔루션(DS)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찬성률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노조별 투표 결과를 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중심의 초기업노조 삼성지부는 투표 인원 5만5333명 중 80.6%(4만4606명)가 찬성표를 던졌다.반면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이 다수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투

SK매직 '투워터 정수기' 출시, 물 선택 기능 앞세워 프리미엄 렌털 강화

SK매직이 미네랄 워터와 퓨어 워터를 한 제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정수기를 앞세워 환경가전 렌털 사업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넓힌다.SK매직은 '투워터 정수기'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 정수기는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기 본연의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냉∙온∙정수는 물론 약 100℃의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물이 흐르는 유로에 플라스틱 대신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고온수 사용 시에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투워터 정수기는 다양한 건강·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미네랄 워터 모드에서는 미네랄 농도를 연하게·진하게, 온도는 냉수∙정수∙체온수 조절을 지원한다.퓨어 워터 모드에서는 '어린이 버튼'을 적용해 키가 작은 어린이도 보호자의 도움 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용 모바일 앱인 하이 매직을 통해 물맛 설정부터 사용 통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120ml부터 1L까지 4단계 맞춤 출수와 10ml 단위 미세 조절을 지원하며 40℃ 부터 약 100℃ 까지 6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이유식, 차, 커피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당뇨병약 멕시코서 품목허가 받아, 박성수 "중남미로 공급 확대"

대웅제약이 국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앞세워 중남미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0.3mg'이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국산 신약이다.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이를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대웅제약은 멕시코를 포함해 모두 7개 나라에서 엔블로와 관련해 품목허가를 받았다.대웅제약은 중남미 지역 파트너사 아르세라와 협력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12개 나라에 엔블로를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차례대로 엔블로를 출시하기로 했다.멕시코는 중남미에서 당뇨병 환자가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은 도시화와 신체 활동 감소, 고열량 식습관, 비만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엔블로가 낮은 용량으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고 체중 감소와 혈압 개선 등 대사질환 관리 지표에서도 강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멕시코 허가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해 온 중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스팀터빈 4기 추가 수주, "북미 시장 경쟁력 재확인"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 스팀터빈을 잇달아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상대와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추가로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까지 미국 텍사스 지역에 차례대로 스팀터빈을 공급한다.북미 시장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스팀 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올해 3월 두산에너빌리티는 처음으로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북미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터빈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현지 고객 및 협력사와 접점을 늘리고 북미 시장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발전설비업계에서는 이번 계약도 이전 계약처럼 일론 머스크가 세운 인공지능(AI) 기업 xAI와 체결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전세계적으로 AI 산업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에 공급하

미국 이란 전쟁에 한국 조선업 수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선박 수요 늘어나

세계 여러 국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중동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을 줄이면서 에너지 공급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장거리 에너지 해상 운송에 필요한 선박 수요가 늘어나며 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시장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한국 조선업체들이 수주 확대를 통한 수혜를 입을 가능성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이란 전쟁으로 세계 에너지 공급처 다변화 움직임 탄력26일(현지시각) 해운전문매체 스플래시247은 증권사 모간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 전쟁에 따른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안보 위기가 앞으로 10년 동안 해운산업의 슈퍼사이클을 가져올 것이다"고 보도했다.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은 주로 중동 지역에서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었으나 이란 전쟁 장기화로 조달에 큰 애로를 겪었다.지난 2월28일 발발한 이란 전쟁으로 세계 원유와 LNG 해상 물동량 가운데 20%가량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됐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상 운송을 통한 중

삼성전자, 베트남에 2.2조 규모 투입해 반도체 테스트 공장 건설 추진

삼성전자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로 인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 대규모 반도체 테스트 공장을 건설한다.27일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성 산업단지에 총 39조 동(약 2조2천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테스트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스마트폰 제조 복합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공장은 이미 기초 건설 작업에 착수했으며, 2027년 11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 2026년 4월부터 200명이 넘는 삼성 소속 엔지니어와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숨은 병목'으로 떠오른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한정된 생산 능력을 마진이 높은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기존 IT 기기와 자동차에 필수적인 범용 메모리 공급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의 새 베트남 공장은 연간 1533억 기가비트(Gb)의 D램과 2556

감탄 공식몰 회원 200만 명 달성, 사은행사 '감탄제'로 매주 릴레이 특가 제공

속옷 브랜드 감탄이 공식 온라인몰 회원 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감탄을 운영하는 그리티는 지난해 4월 배우 손예진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공식 온라인몰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그리티에 따르면 감탄은 온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및 제품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춘 프로모션과 상품 구성, 모바일 및 웹 이용자 환경 개선 등에 힘써왔다.고객 사은 행사인 '감탄제'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주 릴레이 특가 혜택을 제공하고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자마와 스크런치 등을 증정한다.감탄은 TV 광고를 비롯해 옥외광고, 유튜브,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감탄에 감탄 심리스 1편' 영상은 공개 2달 만에 조회수 78만 회를 기록했다. '감탄에 감탄 인견쿨편'도 같은 기간 조회수 44만 회를 넘었다.인기 유튜버 강유미씨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강유미씨가 감탄 도산공원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장기계약이 기업가치 바꾸나, PBR에서 PER 기준 변경에 가치 배로 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장기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을 반영해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 대신 주가수익비율(PER)로 기업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주요 메모리 고객사들의 장기공급계약(LTA)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 빅테크처럼 향후 수년 동안의 실적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이미 미국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은 PER을 기준으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는데, PER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몸값을 계산하면 현재보다 가치가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UBS, 마이크론 목표주가 3배 상향26일(현지시각) 미국 마이크론 주가가 전날보다 19.29% 급등한 89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바로 전날인 25일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상향 조정한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보고서가 시장이 미친 파급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UBS는 마이크론의 2

CJ제일제당 한식 파인다이닝 인턴십 'K스타쥬' 6기 모집,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9곳 참여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CJ제일제당은 27일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K스타쥬'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인재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6기 프로그램에는 미쉐린 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모두 9곳이 함께한다.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밍글스'와 미쉐린 1스타 '온지음', '이스트', '빈호'가 처음으로 K스타쥬에 합류했다. 미세린 2스타 '정식당'과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주은', '솔밤', '소울 다이닝', '레스토랑 산'도 앞선 기수에 이어 함께 한다.미쉐린이란 프랑스의 세계적 타이어 제조 기업이자 이 기업에서 발행하는 맛집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를 뜻한다. 이 가이드에서 부여하는 '미쉐린 스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기준으로 사용된다.

DS증권 "모나용평 루송채 분양 문의 늘어, 2분기 분양율 74% 도달할 것"

용평리조트 운영기업 모나용평이 분양하는 최고급 콘도미니엄 '루송채' 분양이 2분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루송채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모나용평이 운영하는 단독주택형 콘도미니엄 60개 동을 일컫는다. 2022년 착공해 2025년 6월 개관한 루송채 이외 여러 단지 분양이 2030년까지 계속되고 있어 모나용평 매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조대형 DS증권 연구원은 27일 모나용평 목표주가는 기존 4600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6일 모나용평 주가는 2775원에 거래를 마쳤다.조 연구원은 '루송채가 2분기에 접어들며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에는 193억 원의 분양 매출이 인식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2분기 기준 루송채 분양율은 74.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모나용평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43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9.2%, 영업이익은 57.3% 줄어드는 것이다.올해 개발 계획이 변경돼 이미 분양 중인 루송채를 제외한 분양 실적은

[오늘Who] GC녹십자 '5천억 현금화' 본질은 '알리글로' 집중, 허은철 미국 혈액제제 확장 잰걸음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가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사업에 집중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가다듬고 있다.GC녹십자는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원료혈장 확보와 생산능력 확충, 피하주사 제형 개발까지 아우르는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부담도 큰 상태인데 '큐레보'와 'GC녹십자웰빙' 등 계열회사 지분 매각으로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27일 GC녹십자는 보유하고 있던 미국 관계사 큐레보 지분 전량을 일라이릴리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약 4599억 원이다.GC녹십자는 앞서 3월31일 GC녹십자웰빙 지분 22.1%도 녹십자홀딩스에 약 505억 원에 매각했다. 두 건의 지분 매각을 통해 GC녹십자가 확보하는 현금은 모두 5천억 원을 넘는다.이번 지분 매각은 단순한 유동성 확보보다 알리글로 중심의 자본 배분 전략 변화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백신사업의 외형을 무작정 넓히는 방식보다 실적 기여가 더 직접적인 미국 혈액제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GC녹십자의 재무상태를 보면 지분 현금화 필요성은 더 뚜렷하다.GC녹십자의 2026년 3월 말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1

삼성전자 사장단, 임협 타결 직후 "상생과 인재 육성에 5년간 5조 투입" "사회적 책임 강화"

삼성전자가 노사 갈등을 매듭짓고, 향후 5년 동안 모두 5조 원을 투입해 상생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삼성전자 사장단은 노동조합의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됐다고 27일 발표했다.사장단은 공식 입장을 통해 '국민과 주주, 고객,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지원 노력에 깊이 감사 드리며, 그동안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는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는 삼성의 경영철학을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카카오의 도 넘은 카톡 '생일 선물하기' 마케팅, 생일에 폰 끄게 만든다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에 '탱크 데이'란 이름으로 텀블러 프로모션 행사를 하고, '책상에 탁' 선전 문구를 써 논란을 빚고 있다.전두환 신군부가 탱크를 앞세워 5.18 광주 민중항쟁 현장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전두환 정권이 1987년 박종철 열사를 고문해 죽여놓고 '책상을 탁 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거짓말한 짓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무신사는 속건성 양말 광고를 하며 '책상을 탁 쳤더니 억 하고 말라서'란 표현을 썼다. 이 역시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을 조롱했다는 비판에 휩싸였다.앞서 미국은 이란혁명수비대 군 시설을 공습하며 초등학교에 폭탄을 떨어트려 12살 이하 초등학생과 교사 175명을 숨지게 했다.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당연히 사과와 피해 보상도 없다.쿠팡은 이용자 개인정보 3천여만 건 유출하고도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김범석 창업자가 사과도 하지 않는 등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탈팡'(쿠팡 탈퇴) 사태를 불렀다. 미국 정부·정치권에 로비

[현장] 오픈AI CSO 제이슨 권 "한국 정부와 기업 대상 AI 기반 사이버 방어 지원 확대"

오픈AI가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방어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한국이 AI 활용 잠재력과 기술 인프라를 갖춘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 정부·기업과 협력해 안전한 AI 기반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를 열고 최신 고성능 AI 사이버 보안 모델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은 한국 정부, 공공기관, 국내 기업들이 오픈AI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인 '데이브레이크' 를 통해 제공되는 첨단 AI 기반 사이버 방어 역량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 계획이다.데이브레이크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캐나다가 참여하고 있고, 유럽 일부 국가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최신 사이버 AI 역량에 대한 브리핑 및 시연 제공 △사이버 분야 신뢰기반 접근 프로그램(TAC)을 통한 한국 정부 및 관련 공공기관의 첨단 사이버 모델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Who Is?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산은 첫 내부 출신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확대 힘써 [2026년]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Who Is?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맡는 오너 3세, 외식·로봇 앞세워 독자 경영 시험대 [2026년]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Who Is?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동부그룹 출신 재무·조직관리력 인정받아, 회생 넘어 성장 이끌 수익 강화 과제 [2026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경제학자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 고속철도 통합 완수 과제 [2026년]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인수 '속도전'에 제동걸려, 그래도 임종룡 비은행 강화 방향성 흔들림 없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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