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생산적금융을 묻다 프롤로그①]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의 힘, 생산적금융 생태계의 길을 보다

<편집자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을 꼽으라면 단연'생산적 금융'이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회사 자금이 이자장사에 그치기 쉬운 부동산 등 담보대출에 머물지 않고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시장, 녹색금융, 지방금융등 국가 경제성장을 ..

산업은행 국민성장 정책성펀드 1차 위탁운용사 발표, 11개사 최종 선정

국민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27일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정책성펀드는 국가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던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 펀드 등을 통합해 운용되는 5조8500억 원 규모 사업이다.이번 1차 사업 규모는 3조9천억 원에 이른다.산업은행은 이번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81개사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최종적으로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브레인자산운용 공동운용,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이다.산업은행은 추가로 이날 1조6천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차 사업 공고도 게시했다.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0일로 7월 안에 2차 위탁운용사가 선정된다. 1차에서 탈락했던 운용사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2차 사업은 초대형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리그와 지역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용 리그를 마련하는 등 첨단전략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금융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강화, 함영주 "진정성 있는 노력 이어가겠다"

하나금융그룹이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지원 프로그램은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서비스 등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성됐다.하나금융그룹은 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26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장애인 및 경계성 지능인 총 85명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취업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주거복지 부문에서는 전국에 노후된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연계해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우리자산운용 5천억 규모 '지역발전인프라' 펀드 운용, 그룹 계열사 공동출자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출자한 인프라 펀드를 운용한다.27일 우리자산운용은 5천억 원 규모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했으며 우리자산운용이 전담 운용한다.이번 펀드는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영구폐쇄형)'으로 설계됐다. 영구폐쇄형 펀드는 에너지와 인프라 등 회수 기간이 긴 실물자산 투자에 적합하다.우리자산운용은 이번 1호 펀드 가동을 시작으로 대체투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을 세웠다.대체투자는 전통자산(상장 주식·채권)을 제외한 부동산, 인프라, 사모·벤처, 헤지펀드, 원자재 투자 등을 뜻한다. 전통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우리자산운용은 펀드에 편입하는 자산 대부분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투입하고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운용한다. 김민정 기자

우리은행,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에 1조9천억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약 1조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대표 주선기관을 맡았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1조9131억 원 규모의 '대장ᐧ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대장ᐧ홍대 광역철도는 경기 부천 오정구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약 20km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개통 시 대장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약 25분, 광화문까지 약 3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은 국내 철도 사업 최초로 두 가지 민간투자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승객 운임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해 수익을 보장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혼합한 방식이다.

1분기 전체 보험사 순이익 4조5천억으로 9.5% 증가, 부실채권비율은 악화

2026년 1분기 국내 보험사 순이익은 늘었지만 부실채권비율은 소폭 악화했다.금융감독원은 27일 '2026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과 '2026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1분기 보험사 전체 순이익은 4조4817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896억 원(9.5%) 늘었다.그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은 순이익 2조3761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6862억 원(40.6%) 늘었다.생명보험사들은 보험손익이 악화했지만 투자손익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됐다.손해보험사들은 순이익 2조105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966억 원(12.3%) 줄었다.손해보험사들은 1년 전과 유사한 수준의 보험손익을 거뒀지만 투자손익이 줄었다.금융감독원은 "1분기 순이익은 투자손익 개선으로 증가했지만 일회성 이익 등을 제외하면 성장세가 둔화했다"며 "특히 합리적 계리가정으로 보험손익을 관리해야 한다"고 평가했다.2026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살펴보면 보험사의 3월 말 부실채권비율은 1.13%로 집계됐다. 2025년 3월 말보다는 0.20%포인트, 2025년

농협금융 1천억 규모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 이찬우 "지역 특화산업 지원"

NH농협금융지주가 지역 밀착형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와 국민성장펀드 정책 방향에 맞춰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펀드 규모는 1천억 원으로 예정됐으며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가 출자해 전액 마련한다. 운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는다.투자 대상은 지역 특화 유망 중소ᐧ중견기업이다.직접투자 방식으로는 지역 특화 소재ᐧ부품ᐧ장비(소부장) 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지역 밸류체인 핵심 기업 등을 지원한다. 간접투자 방식으로는 국민성장펀드 자펀드의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한다.농협금융은 지역 기반 금융 인프라와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방 투자 확대와 산업 성장동력 확충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역 기반 특화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겠다"며 "대한민국 산업생태계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농협금융은 3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여신협회장 관료 출신 없는 3파전, 이동철·박경훈 '현장 이해도' 윤창환 '입법 전문성'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레이스가 최종 후보자 선정이라는 마지막 단계를 앞둔 가운데 후보자들의 역량이 여신금융업계 표심을 움직일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경쟁 우위로 여겨졌던 '관료 출신'의 후보자가 없기 때문이다.여신금융업계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격 뒤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산적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 차기 협회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현장 이해도와 입법 전문성 강점을 앞세운 후보자들이 경쟁을 펼친다.5월27일 여신금융협회는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숏리스트)으로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등 3인을 선정했다.이번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관료 출신 후보가 없다는 점이다. 여신금융협회장이 상근직으로 바뀐 2010년 뒤 처음이다.그동안 여신금융협회장 자리는 대부분 관료 출신 인사들이 차지했다.2010년 상근직 전환 뒤 5명의 회장 가운데 민간 출신은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2016년 6월~2019년 6월)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모두 관 출신 인사였다.

[오늘Who]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인수 '속도전'에 제동걸려, 그래도 임종룡 비은행 강화 방향성 흔들림 없다

금융당국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과정에 제동을 걸었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작업에 속도를 냈는데 애초 계획에서 일정 부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다만 임 회장은 당장 속도가 조절되더라도 비은행 강화 작업에 대한 무게중심을 유지하며 중장기 체질 개선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작업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정정요구를 이른 시일 내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7월24일로 예정됐던 우리금융의 이사회와 동양생명 주주총회 일정 역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우리금융은 전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식의포괄적교환·이전에 대한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14일 포괄적 주식교환 구조와 기업가치 산정 방식 등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이번 정정 요구로 신고서가 수리되지 않으면서 효력이 정지됐다.우리금융과 동양생명은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심사 이후 7월24일 각각 이사회와 주총을 열고 완전자회사 안건을 처리하려 했지만 변수가 생긴 것이다.우리금융은 애초 8월 전 주식교환과 주권 상장·

금감원·예보 공동검사 받는 광주은행, 이재명 정부 지방은행 건전성 점검 '첫 타자' 긴장감 인다

JB금융지주가 3년 만에 금융감독원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계열사인 광주은행을 비롯한 국내 주요 지방은행들이 건전성 관리의 고삐를 더욱 죌 것으로 보인다.광주은행을 대상으로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 검사에 나선 것을 두고는 금융당국이 지방은행 전반에 걸쳐 예금자보호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5월27일 금융권에서는 전날 시작된 금감원의 JB금융지주 정기검사와 관련해 향후 금감원의 검사 기조를 가늠할 사례로 바라본다.이번 건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금감원의 은행권 정기검사다.정기검사는 일반적으로 2~3년 주기로 진행된다. JB금융지주 대상 정기검사는 2023년 이후 처음이다.검사는 26일 시작해 7월3일 완료가 예정됐다.금감원이 소비자보호를 강조하며 올해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정기검사와 연계하기로 한 만큼 소비자보호 관련 검사 강도와 기조를 처음 알아볼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검사에는 소비자보호 검사반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 불완전판매 여부,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권에서는 JB금융지주 계열사 가운데 특히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의 공동검

대신증권 "메리츠금융지주 저평가 매수 구간, 새 MTS와 인수합병 기대 유효"

메리츠금융지주가 수익성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하면수 주식 매수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전날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는 최근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펀더멘탈(기초체력)을 감안하면 주가는 매수할 만한 구간에 들어섰다"고 내다봤다.대신증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의 올해 자기자본이익률은 19%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은 1.6배를 밑돌고 있다.대신증권이 추정하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이 18%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매수 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증권 플랫폼과 인수합병(M&A) 추진 가능성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최근 증권업황은 역대급으로 우호적 상황이지만 메리츠금융지주는 기업금융(IB) 중심 사업구조 탓에 브로커리지와

[Who Is ?]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박상진은 한국산업은행 회장. <한국산업은행> 박상진은 한국산업은행의 회장이다.1962년 3월24일 태어났다.전북 전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산업은행에 입행해기아그룹ᐧ대우중공업ᐧ대우자동차 전담TF에서 구조조정과 채권관리, 법정관리 업무를 담당했다.준법감시탐장과 송무팀장을 거쳐 민영화추진TF에서 지주사 전환 업무를 맡았다.산업은행 금융지주의 준법감시팀장, 산업은행의 법무실장과 준법감시인으로 근무했다.서부광역철도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2025년 한국산업은행에 회장으로 복귀했다.산업은행의 첫 내부 출신 회장으로 기업구조조정 경험이 풍부한 정책금융 전문가다. 경영활동의 공과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최운열 단독 입후보로 연임 확정, 6월17일 취임 예정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2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자 공모에 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당초 6월17일을 선거일로 정하고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회장 후보자 공모 접수를 받았다.다만 입후보자가 1명일 때는 임원 등 선거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단독 후보자가 당선된다.최 회장은 6월17일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6월까지다.최 회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2024년 6월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선임됐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법 제41조에 따라 1954년 설립된 법정기관이다. 공인회계사의 품위향상과 직무의 개선·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농협금융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 연내 출시, 이찬우 "포용금융 지속 확대"

NH농협금융지주가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환대출(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한다.농협금융은 금융사다리 지원 강화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갈아타기 대출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개선을 지원하는 상품을 말한다.농협금융은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열사 간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강화한다.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3사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중ᐧ저신용자가 신용도에 맞는 합리적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해 심사 변별력도 높인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8월부터 대출심사시스템의 전면 재설계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대안정보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ML) 심사전략도 확정한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존 금융시스템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고객의 상환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rdquo

3월 국내 은행 연체율 0.56%, 2016년 이후 10년 만에 3월 기준 가장 높아

3월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효과로 하락했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집계됐다.2026년 2월 말(0.62%)와 비교해 0.06%포인트 낮아졌다.3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3천억 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4조3천억 원으로 2월보다 3조 원 늘었다.3월 신규 연체율은 0.11%로 집계됐다. 2월과 비교해 0.01%포인트 하락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월 중 연체율 하락은 분기 말 상·매각 확대 효과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며 "다만 중동 상황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실제 3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를 보면 이번 연체율(0.56%)은 2016년 3월(0.63%) 뒤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부문별로 보면 3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68%로 나타났다. 2월 말보다 0.08%포인트 내렸다.

미래에셋증권 3호·NH투자증권 2호 IMA 출시, 하나증권 발행어음 특판 선보여

증권사들이 IMA(종합투자계좌)와 발행어음 신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26일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IMA 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세번째 IMA 상품 '미래에셋 IMA3호'를 출시했다.이날부터 28일까지 950억 원 규모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만기는 3년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선보인 IMA1호와 IMA2호 상품도 각각 950원 규모를 모집해 완판했다.NH투자증권은 IMA 두 번째 상품인 'N2 IMA 2호'를 출시한다.모집 규모는 1200억 원이며 만기는 2년 3개월이다. 6월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NH투자증권도 앞서 3월 출시한 IMA 1호 상품(4천억 원 규모, 만기 2년 6개월)의 완판에 성공했다.하나증권은 이날 '하나 THE 발행어음' 3차 특

농협경제지주 다이소와 협력은 '윈윈' 카드, 김주양 임기 첫해 적자 탈출 기반 마련 분주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현장경영 강화, 외부협력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 힘을 싣고 있다.고물가와 소비 둔화, 오프라인 유통경쟁 심화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의 경영 부담이 커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김 대표는 올해 3월 취임했다.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경제지주의 수익성 부진을 탈출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26일 금융권에서는농협경제지주와 다이소가 지난 주 '농협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 주민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것을 두고 '윈윈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농협경제지주는 다이소를 통해 고객 유입과 생활용품 상품 경쟁력 보강을 기대할 수 있고 다이소는 농어촌 등 전국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농협경제지주와 다이소는 신상품 개발과 다이소 입점 확대, 상호 연계 금융 서비스 마련 등에서 협력한다.다이소는 전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입점 수요조사도 마친 상태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하나로마트는 식료품 분야

우리은행 종근당에 5년간 1조 금융지원, 정진완 "든든한 파트너 되겠다"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 일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 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종근당과 '첨단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한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 기반의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경기 시흥 배곧지구에 조성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R&D) 단지' 투자 계획 등에 맞춰 종근당의 신약 개발과 연구개발 투자, 연구ᐧ생산 인프라 구축, 수출입 및 해외사업 금융, 협력업체 상생금융을 지원한다.정진완 행장은 "종근당은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도전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신용회복위원회, NH농협은행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맺어

신용회복위원회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신용회복위원회는 26일 NH농협은행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취약계층 생활 안정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1만 명에게 농식품 꾸러미 약 5만 원어치를 지원한다.성실상환자가 생계안정 등을 도모할 수 있게끔 금융상품 'NH신용회복 파트너론'도 출시한다.이 상품은 신용회복 절차를 밟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연 7.0% 금리로 빌려준다. 대출 만기는 2년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신용회복위원회는 'NH신용회복 파트너론'이 은행권에서 채무조정 확정자를 대상으로 자체 신용대출 상품을

롯데카드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대표이사 책임 강화, 정상호 소비자 신뢰 회복 온힘

정상호 롯데카드 사장이 국내 카드업계 처음으로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에 직접 참여한다.금융사고와 관련한 임원진의 책임을 명시한 '책무구조도'가 7월 카드업계에 본격 도입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보호 최우선'이라는 가치에 더욱 힘을 실으면서 롯데카드의 신뢰 회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평가가 나온다.정 사장이 롯데카드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면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롯데카드 내부 결속력도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26일 롯데카드는 최근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정 사장을 포함한 이사 4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립은 금융감독원이 2025년 9월 내놓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따른 것이다.모범관행에는 금융사가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카드업계에서는 롯데카드와 함께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등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 관련 소위원회를 만들었다.그러나 대표이사가 소비자보

[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기존 ETF와 다른 상품", 운용사도 강조하는 투자 유의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기존 반도체 레버리지 ETF와 완전히 다른 상품이다."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간담회에서 이번 상품은 기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이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ETF는 투자종목을 끊임없이 변경하고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며 "하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ETF의 장점인 리밸런싱이 없기 때문에 상품 이름에서부터 ETF가 빠졌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렇게 각각 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레버리지의 위험성과 더불어 단일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상무도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일반 반도체 레버리지 ETF와 비교해 더 위험한 상품"이라며 "포트폴리오에 일부만 편입해 초과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지금이라도 살까요?" 금리·환율 공부해야 하는 이유

<들어가는 말> 아무리 요즘 인공지능(AI)이똑똑하다지만 매수, 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은 사람이다. 내 돈은 결국 내가 굴려야 한다. 학창시절 수학은 포기했지만 재테크는 포기 못한다. 그래서 결심했다.나 같은 투자 문외한을 위해 손쉬운 재테크 가이드를 써 보기로.이코노미스트부터 펀드매니저, 프라이빗뱅커(PB)까지금융 전문가들을 찾아가 재테크 입문자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지기로. 누굴 만나도 주식 얘기를 하는 2026년, 그들의 입을 빌어 투자이야기를 펼쳐본다. 2026년 들어 코스피가 빠르게 오르면서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을 포모(FOMO,

지난 한 주 외국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10조 순매도, 12거래일 연속 매도세

지난 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8일부터 22일 사이 삼성전자 주식 5조2587억 원어치와 SK하이닉스 주식 5조327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두 회사 주식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합산하면 10조5857억 원 규모에 달한다.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4조4477억 원을 순매도했는데 이 가운데 약 73%에 달하는 금액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던 것이다.이같은 흐름은 지난 7일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서면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일부터 22일까지 12일 연속 순매도했다. 누적 매도 규모는 45조9126억 원에 달한다.같은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는 44조3107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도 899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이같은 연속 순매도 일수는 이례적인 수준이다.외국인 최장 연속 순매도 기록은 미국 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7월 시기에 기록된 33일이었다.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에

[오늘Who] 하나증권 리테일 겨냥한 MTS 개편, 강성묵 수수료·발행어음 두 토끼 잡는다

자본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리테일 경쟁력이 증권사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으로 리테일 강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강 부회장은 신사업인 발행어음도 경쟁사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리테일과 기업금융(IB) 부문의 시너지도 노린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MTS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하나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하나증권 메인 MTS인 원큐프로(1QPro) 신규 앱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간편·일반 모드 기능을 도입해 기존 또는 신규 손님 누구나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가장 힘을 주는 부분은 간편 모드 도입이다.주식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드를 새롭게 만드는 것인데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리테일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1분기 리테일

포용금융 힘 싣는 시중은행, 제2금융권 차주 품는 '상생 사다리' 놓는다

시중은행들이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가 금융기관의 공적역할 강화를 강조하면서 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다만 은행권이 이미 생산적금융 확대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고환율 등으로 건전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포용금융 확대 압박까지 이어지며 포용금융과 건전성 관리 사이 균형점을 찾기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은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이용 차주를 위한 갈아타기 대출을 선보이며 '상생 사다리'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개선을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은행권에서는 이를 금융 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안착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포용금융 모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은행들은 저마다 금리 상한을 정해두고 지원대상 확대, 보증연계 등을 내세운 대환대출(갈아타기대출)

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 5% 돌파 3년7개월 만에, 늘어나는 이자 부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5%를 넘어서면서 차주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상품의 최저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기존 연 4.97%에서 연 5.07%가 된다.KB국민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하단은 2022년 10월 뒤 3년 7개월 만에 5%를 넘긴다.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기준 은행채 5년물(AAA, 무보증) 금리는 연 4.235%다. 한 달 전(4월22일)에는 연 3.850%, 2025년 말에는 연 3.499%였다.이란전쟁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기준금리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채권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5월21일 5대 은행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63런' 개최, 참가비 전액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부

한화생명이 올해 22번째로 수직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63런 행사는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1251개 계단, 249m(미터) 높이를오르는 수직 마라톤으로 1995년에 처음 시작됐다.올해 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와 챌린지(6회 오르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시그니처 100명, 챌린지 400명이다.챌린지는 1층부터 60층까지를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모두 7506개 계단, 누적 기준 1494m를 오른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지어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타워(1008m) 높이 이상을 등반하는 셈이다.시그니처 부문에서는 오예석(35세, 서울시 관악구)씨가 8분15초 기록으로 남자부에서, 문새봄(28세, 화성시 동탄구)씨가 11분18초 기록으로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했다.시그니처 부문 기준 가장 빠른 기록은 남성 7분15초, 여성 9분14초다.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iM금융지주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나온다.지방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에 거점을 둔 금융지주들의 수익 기반이 약화한 상황에서 정책자금이 공급되면 지방산업과 금융 생태계 회복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권에서는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한 뒤 실제 지방에서 경기 활성화와 투자 확대 효과가 나타날지에 주목한다.지난 주 한국산업은행은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Sh수협은행과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지방균형발전에 국민성장펀드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공동투자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국민성장펀드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5극3특' 기반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금융지주들은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가 본업 성장에도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바라본다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인데 다들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시나요?""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24일 투자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6월 출시되는 이재명정부의 청년정책 상품 '청년미래적금'과 관련해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혜택을 비교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정부가 납입금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 명목으로 쌓아주고 만기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해 일반 적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이 매력으로 꼽힌다.다만 비슷한 유형의 기존 청년정책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중복가입을 할 수 없다. 대신 정부는 청년미래적금 출시에 맞춰 '갈아타기' 선택지를 열어뒀다.특히 갈아타기 기간이 한시적으로 주어지는 만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청년미래적금 출시 전 가입조건과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해 둘 필요가 있다.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는 '6월만' 허용, 가입조건 먼저 확인해야&n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를 운영할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전남 합동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을, 2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의 55%는 1금고가, 45%는 2금고가 관리한다.구체적으로 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특별시가 통합해 출범하는 7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광주은행은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 회계 등을 맡아 관리한다.올해 기준 광주시 예산은 8조1천억 원, 전남 예산은 12조7천억 원으로 전남광주특별시 전체 예산은 20조8천억 원이다. 정부가 4년 동안 해마다 예산 5조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2027년 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은 2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시와 전남은 6월 안에 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2027년 1월 이후 운영기관은 올해 하반기 조례를 제정해 선정한다. 2027년부터 최대 4년 동안 전남광주특별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했다.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1분기 중ᐧ저신용 대출 비중 30% 넘어서, 금융당국 목표 충족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에도 중ᐧ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2일 각 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인터넷은행의 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3개월 평균잔액 기준)은 토스뱅크 34.7%, 카카오뱅크 32.3%, 케이뱅크 31.9%로 나타났다.평균잔액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토스뱅크는 "대안정보 활용 확대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정교화를 통해 포용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년 말과 비교하면 카카오뱅크가 유잏하게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0.2%포인트 상승했다.반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각각 0.6%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의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45.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35.7%에서 9.9%포인트 큰 폭으로 올랐다.카카오뱅크는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안신용평가모형만으로 추가 공급한 중ᐧ저신용 대출 규모는 1조1천억 원을 넘어섰다.이어 토스뱅크 34.5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서 학계와 민간, 정치권 출신 인사들이 경쟁한다.여신금융협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5명이 입후보했다고 22일 밝혔다.입후보자는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장도중 전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상임이사다.김상봉 교수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 등에서 일했고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도 두 차례 지냈다.박경훈 전 대표는 1962년생이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우리은행 상무,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부사장(CFO),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친 뒤 현재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윤창환 전 정책수석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국회의장 정책수석(1급 차관보급)을 지냈고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AI정책 특보단장으로도 일했다. 현재 여신금융산업 3.0인공지능(AI)·인공지

미래에셋증권 14년 연속 'DJBIC월드 지수' 편입,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미래에셋증권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22일 미래에셋증권은 S&P글로벌이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인 'DJBIC(다우존스베스트-인-클래스)월드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S&P글로벌은 글로벌 신용평가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으로S&P500·다우존스 지수와각종 금융 데이터를 제공한다.DJBIC월드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기초로 한다.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평가해 산업별 상위 10% 기업만 선정한다.미래에셋증권은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한 정보 공개, 기후 전략, 금융배출량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고객 관리 및 정보보안 등의 사회 영역 분야, 통합 리스크 관리, 글로벌 사업 성과 등 중대성 평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1분기 차주당 신규 가계대출 3500만 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3% 증가, 주담대는 2.3억으로 8% 늘어

1분기 가계대출 취급액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증가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3542만 원으로 2025년 4분기보다 2.9%(99만 원) 증가했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4.8%(234만 원), 기타 금융업권은 0.5%(9만 원) 감소했지만 비은행권에서는 8.1%(317만 원) 늘었다.연령대별로는 30대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0대 차주의 평균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14.0%(635만 원) 증가한 5182만 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차주의 1분기 평균 신규 취급액은 6.6%(246만 원) 늘어난 3973만 원이다.상품 가운데 주담대만 보면 1분기 차주당 평균 신규 취급액은 2억2939만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8%(1653만 원) 증가했다. 전세자금대출 역시 2025년 4분기보다 1.1%(1048만 원) 늘어난 1억5112만 원으로 집계됐다.잔액 기준으로 보면 올해 1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잔액은 97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0.0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Who Is?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산은 첫 내부 출신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확대 힘써 [2026년]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Who Is?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맡는 오너 3세, 외식·로봇 앞세워 독자 경영 시험대 [2026년]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Who Is?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동부그룹 출신 재무·조직관리력 인정받아, 회생 넘어 성장 이끌 수익 강화 과제 [2026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경제학자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 고속철도 통합 완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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