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4대 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사 '조심조심', 금융당국 엄포에 선임 과정 투명성 강조

4대 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사 '조심조심', 금융당국 엄포에 선임 과정 투명성 강조

4대 금융지주가 연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두고 ‘누구를 뽑느냐’에 못지않게 ‘어떻게 뽑느냐’를 설명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은행 자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넓힌 데 이어 후보군 압축 사실과 검증 일정까지 알리며 인선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을 거듭 요구하며 사..

카카오페이증권 불법사금융 예방 릴레이 동참, 신호철 "금융권이 함께 나서야"

카카오페이증권 불법사금융 예방 릴레이 동참, 신호철 "금융권이 함께 나서야"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불법사금융 예방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금융사와 공공기관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 대표는 "불법사금융의 위험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지키는 일에는 금융권이 함께 나서야 한다"며 "카카오페이증권도 사용자와 맞닿은 서비스 전반에서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건강한 금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금융사기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빗썸 침해사고로 고객 6444명 정보 유출 확인, '사택지원금 사적 유용' 압수수색도 받아

빗썸 침해사고로 고객 6444명 정보 유출 확인, '사택지원금 사적 유용' 압수수색도 받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해킹 사고로 고객 개인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은 27일 발생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 해킹 사고로 고객 6444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빗썸은 "6444명 가운데 5600명은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암호화(DRM) 된 파일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았다"며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은 844명"이라고 말했다. 유출 항목은 성명,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계좌번호, 신분증 사본 등으로 유출된 정보 범위는 고객별로 다를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에서 2차 피해가 확인될 경우 피해 구제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부 업무 인프라 전반의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빗썸은 앞서 27일 외부에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빗썸·자회사·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28일 보고했다

농협중앙회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협력의향서 체결, 농업·협동조합 교류 확대

농협중앙회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협력의향서 체결, 농업·협동조합 교류 확대

농협중앙회가 카자흐스탄과 농업·협동조합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 용산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양국 농업 및 협동조합 분야의 발전·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양국의 농업·협동조합 발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적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협동조합 발전 방안에 대한 조사·연구와 농업인 및 관련 전문가 교류, 교육·홍보 분야 협력, 농업·협동조합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교육·연수와 농산물 유통 및 농자재 사업, 축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농업금융 모델 공유 등도 향후 협력 가능 분야로 검토한다. 양국의 농업 여건과 수요에 맞는 구체적 교류·협력 방

JB금융 AI·핀테크사와 'JB포럼' 열어, 김기홍 "지속가능한 새 사업 기회 마련"

JB금융 AI·핀테크사와 'JB포럼' 열어, 김기홍 "지속가능한 새 사업 기회 마련"

JB금융그룹이 국내외 인공지능(AI)·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JB금융그룹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6 JB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핀다, 업스테이지, 에이젠글로벌 등 JB금융의 전략적 파트너사 14곳이 참여해 혁신 성과와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JB금융은 지금까지 기업 17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는 기존 핀테크와 외국인 플랫폼을 넘어 AI·디지털자산 분야로 투자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포럼에는 업스테이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미국 AI 보안기업 사이퍼데이터, 하이어다이버시티 등 4곳이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포럼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혁신과 해외시장 진출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JB 밋업(MEET-UP)'에서는 파트너사들이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며 구체적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JB금융은 최근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

9월 은행 주담대 금리 4.88%로 5개월 연속 상승, 14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

9월 은행 주담대 금리 4.88%로 5개월 연속 상승, 14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026년 9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연 4.88%로 집계됐다. 8월(4.66%)보다 0.22%포인트 상승해 2012년 4월(4.94%) 이후 14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예금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올해 5월부터 5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상승했다. 9월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4.57%로 8월(4.35%)과 비교해 0.22%포인트 높아졌다. 주담대 금리와 마찬가지로 올해 5달 연속 오르고 있다.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부담도 커졌다. 9월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8월보다 0.22%포인트 상승한 4.57%로 나타났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6.49%로 한 달 전보다 0.16%포인트 높아졌다. 수신금리도 상승했다.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집계돼 전월보다 0.24%포인트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포인트 높아졌다. 금융채·환매조건부

양종희 KB금융지주 3년간 '리딩금융' 지켰다, 회장 임기 마지막 순이익도 1위 유종의 미

양종희 KB금융지주 3년간 '리딩금융' 지켰다, 회장 임기 마지막 순이익도 1위 유종의 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3년 임기의 마지막 성적표에서도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양 회장은 재임 기간 4대 금융지주 순이익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데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앞세워 주가를 3배가량 끌어올리면서 실적과 주주가치 양쪽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KB금융은 29일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 1조9075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7921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신한금융지주(5조274억 원), 하나금융지주(3조6243억 원), 우리금융지주(2조6581억 원)를 모두 앞섰다. 특히 리딩금융 경쟁 상대인 신한금융과 순이익 격차는 7647억 원에 이른다. 양 회장으로서는 임기 마지막 실적으로 다시 한 번 KB금융의 압도적 이익 창출력을 시장에 보여준 셈이다. 양 회장이 2023년 11월 취임한 뒤 KB금융은 연간 순이익 기준 4대 금융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2024년에는 순이익 5조782억 원을 거두며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5조 원 시대를 열었다. 2

KB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9천억으로 13.1% 증가, 현금배당 4049억 결의

KB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9천억으로 13.1% 증가, 현금배당 4049억 결의

KB금융지주가 3분기도 순이익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KB금융지주는 2026년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 1조9075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3분기보다 13.1%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7921억 원으로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98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수치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은행 대출자산이 증가했고 저원가성예금 유치 등 조달비용을 개선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순수수료이익은 4조878억 원으로 2025년 3분기보다 38.5% 증가했다. 증권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은행 금융투자상품 관련 수수료가 크게 늘어난 데다 카드와 리스 관련 수수료도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분기 누적 기준 13.89%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11%포인트 개선됐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9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80%, 재무구조 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시총 1조 넘어서, "하락장 방어 역할"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시총 1조 넘어서, "하락장 방어 역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실물 편입 구조와 최저 보수를 앞세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시가총액이 1조647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금 관련 ETF 가운데 시총 1조 원을 넘긴 것은 TIGER KRX금현물이 처음이다. 금현물 상품 전체로 봐도 ACE KRX금현물에 이어 2번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상품이 금 현물을 직접 담는 현물형 ETF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순도 99.99% 금 현물을 편입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방식이다. 실물을 직접 담는 구조는 낮은 보수로 이어진다. 이 상품은 해외 금 ETF를 담는 재간접형 상품과 달리 이중 보수가 붙지 않는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현물 ETF 가운데 가장 낮다. 해외에서 쌓은 운용 노하우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세우는 경쟁력이다.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호주에서 운용하는 ‘

우리투자증권 '1조 증자' 효과 톡톡, 임기 만료 앞둔 남기천 '종투사 도전' 이어갈까

우리투자증권 '1조 증자' 효과 톡톡, 임기 만료 앞둔 남기천 '종투사 도전' 이어갈까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단단한 실적으로 우리금융지주의 1조 원 자본 확충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남 대표는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실적 확대에 따라 연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1조 원 증자 효과가 기업금융(IB) 실적에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신용평가는 23일 우리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자본확충을 통한 증권업 사업기반 확대와 경쟁력 제고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우리투자증권은 IB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들어 단단한 실적 흐름도 이어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순이익 28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0억 원보다 27.3%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특히 올해 들어 IB 관련 수수료 등이 1년 전 260억 원에서 이번 분기 670억 원으로 2.6배 가량 늘어나면서 순영업수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증자에 따른 자본 확대가 IB사업과 순이익 개선의 바탕으로 꼽힌다. 우리금융지주는 5월 우리투자증권에 1조 원을

미래에셋 일본 '산코증권' 인수 다음은 미국과 중국, 박현주 연쇄 M&A로 'MAPS' 글로벌화 속도

미래에셋 일본 '산코증권' 인수 다음은 미국과 중국, 박현주 연쇄 M&A로 'MAPS' 글로벌화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일본 증권사 인수를 확정한 데 이어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경제대국을 향한 금융영토 확장도 예고했다. 인수합병(M&A)을 통해 올해 6월 선보인 투자 플랫폼 '맵스(MAPS, 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를 세계 주요 금융시장으로 확대하고 현지 금융업 기반을 신속하게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종속회사 US홀딩스를 통해 일본 산코(Sanko)증권 발행주식 100%를 인수하고 이를 위한 US홀딩스에 120억 엔(약 1006억 원)을 출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가운데 476억 원을 산코증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거래 종결 후 US홀딩스를 통해 산코증권 일본 현지 사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산코증권은 일본 오카산증권그룹 산하 증권사로 현재 자기매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와 조직 체계를 정비한 뒤 산코증권을 통해 일본 현지 리테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이 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축적해 온 상품 경쟁력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역량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대출 확대에도 자본비율 지켜, 올해 주주환원율 50% 넘을 것"

유안타증권 "JB금융지주 대출 확대에도 자본비율 지켜, 올해 주주환원율 50% 넘을 것"

JB금융지주가 대출을 크게 늘리면서도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총주주환원율도 5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JB금융지주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만8천 원을 각각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8일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445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 2100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8% 늘었다.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2137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4.4% 줄었다.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었다. 원화대출은 연초와 비교해 10%가량 늘었다. 반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은 5.1%로 대출 증가율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대출을 늘려 이자이익을 키우면서도 위험 부담은 그만큼 커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3분기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12.39%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이 늘면 자본비율 계산의 기준이 되는 위험가중자산도 함께 커지며 자본비율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이다. 우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수익성과 주주환원 모두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q

유안타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유안타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안정적 관리, 올해 주주환원율 44% 전망"

우리금융지주가 안정적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4만4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 유지했다. 전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만99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우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자산재평가에 따른 상승 효과 0.60%포인트를 제외해도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3% 이상 수준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며 “주주환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4.4%로 예상됐다. 지난해 36.6%보다 7.8%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배당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주당배당금으로 220원을 발표했다. 우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연간 주당배당금은 매해 10%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과세배당 효과를 반영하면 실질 총주주환원율은 50.5% 수준이다”고 바라봤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자본비율도 개선됐다.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현장]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로 해외 결제시장 공략, 정진완 "노 카드 노 캐시 노 앱"

“노(NO) 카드, 노 캐시, 노 앱(애플리케이션).”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삼성월렛 머니 기자간담회’에서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라며 이렇게 세 가지를 짚었다.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삼성월렛 머니를 이용하면 카드, 현금, 추가 앱 설치 없이 핸드폰과 여권만 들고 해외여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삼성월렛 머니의 결제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그 편의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2025년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월렛 머니를 선보였다. 이후 올해 10월20일 중국 내 위챗페이 가맹점과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 가맹점 내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에서 결제용 QR코드를 보여주는 방식의 결제와 QR코드로 접속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테이블오더 형식의 결제도 가능하다. 중국 외 북미·유럽·일본 등 마스터카드 결제망이 연결된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 시니어 돌봄서비스에 AI 적용 확대, 정문철 "기술로 안전·세심한 돌봄 제공"

KB라이프가 시니어 돌봄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B라이프는 2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 에이지테크랩에서 ‘초고령사회,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주제로 ‘KB라이프 에이지테크랩 2026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이프는 2026년 1월 에이지테크랩을 개소한 뒤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기술 발굴과 실증을 추진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실제 시니어 시설에서 진행한 에이지테크 연구 및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라이프케어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에서 KB라이프는 시니어케어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것부터 실제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술기업과 요양·주거 현장을 연결하고 이에 따라 검증된 기술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장에서는 KB라이프의 요양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디지털 채권 1250만 달러 발행, "자체 개발 토큰화기술 활용"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자체 개발한 토큰화 시스템을 활용해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홍콩법인이 국내 금융사 해외법인 최초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125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홍콩 현지에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만기 6개월의 변동금리부 상품으로, 솔라나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2026년 1월 외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당시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의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을 활용했다. 해당 플랫폼은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토대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다. 미래에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9월 외화예금 1547억 달러로 8월보다 141억 늘어, 기업 달러 예금 큰 폭 증가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기업의 달러화 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1547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8월 말보다 140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뿐 아니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 진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예금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잔액은 1366억 달러로 전월보다 131억1천만 달러 늘었다. 개인예금도 9억8천만 달러 증가한 181억1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1329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85.9%)을 차지했다. 8월 말과 비교해 129억9천만 달러 불어났다. 엔화 예금은 94억9천만 달러로 8월 말보다 5억5천만 달러 늘었다. 유로화 예금은 3억7천만 달러 증가한 95억3천만 달러였다. 위안화 예금은 3천만 달러 증가한 1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200억4천만 달러로 91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은 49억1천만 달러 늘어난 346억7천만 달러였다. 한국은행은 "달러화 예금은 대기업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2년차에 들어서면서 핵심 비은행 계열사 대표이사 리더십 변화의 폭을 넓힐지 주목된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은행 본업에서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캐피탈과 연금보험, 저축은행 등 주요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줄줄이 뒷걸음질쳤다. 장 행장이 비은행 수익성 강화를 주요 경영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핵심 계열사 대표들이 나란히 임기 만료를 앞두면서 실적 성과가 연임 여부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나온다. 28일 기업은행의 계열사 공시 등을 종합하면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전병성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두 2027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세 계열사는 기업은행 비은행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2026년 9월 말 기준 IBK캐피탈의 총자산은 13조2760억 원, IBK연금보험은 12조3290억 원, IBK저축은행은 1조8210억 원이다. 세 회사의 총자산을 합치면 27조4260억 원으로 기업은행 국내 비은행 계열사 9곳의 총자산 가운데 약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순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NH농협금융지주 실적 버팀목 된 증권과 은행, 이찬우 올해도 2년째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실적을 이끌어온 증권에 이어 은행도 회복에 동참하면서 그룹의 이익 기반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5278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취임 첫해 최대 실적을 거둔 이 회장이 올해는 기록 경신 시점까지 앞당긴 셈이다. 이번 실적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현 경영진의 성과를 확인할 마지막 주요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2일까지다. 농협금융은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1월 초 회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할 예정으로 차기 회장 인선 논의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경영진 인선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7곳 대표의 임기가 끝난다. 농협금융은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장 제주은행장 후보군 압축, 12월 초 최종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의 행장 후보군을 압축했다. 신한금융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7일 2026년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경위는 신한은행장과 제주은행장 1차 압축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선정 규모는 2차 압축후보군(숏리스트)의 2~3배 수준이다. 자경위는 11월 후보자들에 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2차 압축후보군을 추린다. 최종후보는 12월 초 추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번 행장 후보군 추천 과정에서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이 확대됐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앞서 9월21일 자회사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뒤 은행 임추위에 승계후보군 정보를 공유했다. 은행 임추위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향후 전략방향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은행장 후보군을 심의한 뒤 지주 자경위에 추천했다. 자경위는 은행 임추위 추천 후보를 포함해 전체 후보군을 검토한 뒤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다. 은행 임추위원장은 자경위의 최종 회의에 참여해 은행 임추위 논의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지주 자경위가 최종후보를 선정할 때 은행 임추위가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도 추가로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조5278억으로 11.9% 늘어, 은행 증권 고른 성장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은행과 증권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다. NH농협금융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 2조5278억 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1.9%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5112억 원을 웃돌았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74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증권·자산운용·리츠 등 자본시장 계열사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고 손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6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 확대와 효율적 조달비용 관리 등이 이자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늘어난 2조5986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식거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규모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농업지원사업비 차감 전 기준 자산이익률(ROA)은 0.7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

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무너졌다, 모든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 '비상등'

10월 금융권 보안 장벽 '와르르' 무너졌다, 모든 업권 뚫리며 방어체계 강화 '비상등'

10월 초 은행권에서 시작된 금융권 해킹 사태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가상자산, 여신전문금융업에 이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까지 뚫리면서 카드사를 제외한 사실상 전 금융업권의 보안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금융권에 따르면 28일 대신증권과 빗썸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사고가 확인됐다. 금융투자업권에서도 처음으로 침해사고가 확인되면서 금융권의 보안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내부조사 결과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서버에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면서 드러났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이번 해킹은 투자 일임이나 자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신증권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 접근이 일어난 것”이라며 "메인서버 피해나 2차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외부 인터넷주소(IP)를 통한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 미래에셋운용

삼성금융 도쿄에 공동 거점 마련, '고령화 선진시장' 일본시장 다시 살핀다

삼성금융 도쿄에 공동 거점 마련, '고령화 선진시장' 일본시장 다시 살핀다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약 7년 만에 일본 현지 사무소 재설치를 검토하며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보험시장 성숙과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시장으로 이 대표는 현지 보험사의 사업 다변화 경험 등을 살펴보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길을 찾는 데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금융 계열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는 11월 초 도쿄에 합동 사무소를 연다. 위치는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증권이 사무소를 운영하는 도쿄 지요다구 이다바시 삼성전자 재팬 빌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는 것을 기념하며 건물에서 실무진이 간단한 리셉션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는 삼성생명과 삼성증권은 사무공간을 합친다. 같은 건물에 삼성화재는 2027년 상반기, 삼성자산운용은 2027년 각각 사무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금융의 도쿄 공동 거점 구축은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일본 현지에서 연구 및 협업 기반을 확대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삼성그룹은 일본 현지 시장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삼성글로벌

한국투자 "JB금융지주 3분기 높은 수익성 이어가, 주주환원 확대 여력 뒷받침"

한국투자 "JB금융지주 3분기 높은 수익성 이어가, 주주환원 확대 여력 뒷받침"

JB금융지주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대출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정태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J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3만9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전날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JB금융지주는 올해까지 6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12%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주주환원율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올해 주주환원 수익률은 8.6%에 달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주주환원율은 순이익 가운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주주환원 수익률은 이 금액을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한 비율로 같은 금액을 환원하더라도 주가가 낮아지면 높아진다.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으로 210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한 것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2125억 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다올투자 "iM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iM금융지주가 3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iM금융지주 목표주가 2만4천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27일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4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는 이익체력 개선 근거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iM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207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으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3% 밑돌았다. 김 연구원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직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낮아진 만큼 이익체력 개선 흐름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익체력과 달리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기대 요인이 분명하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iM금융지주가 현금배당을 늘리고 연말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는 가정 아래 2026년 실질 배당수익률을 6.2%로 추산했다. 주주환원 기대감이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은 11월 이사회 이후로 예상됐다. iM금융지주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이익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전망"

키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이익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전망"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반기 유가증권 이익 등 증시 관련 비이자이익 감소에 따라 기존 예상치보다 저조한 연간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8만5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 이익 전망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비이자이익 감소를 반영해 2026년 순이익 전망치를 5.5%, 2027년 순이익 전망치를 6.7%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2026년 5조8260억 원, 2027년 6조70억 원을 각각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지주는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26년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1.3% 늘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12.9% 줄었다. 김 연구원은 “신한카드 사옥 매각 이익 등 영업외이익이 2천억 원 이상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이익 규모는 다소

[Who Is ?]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Who Is ?]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김규빈은 토스증권의 대표이사다. 토스증권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1989년 1월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미국 노스필드 마운틴 허먼 고등학교와 카네기멜론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나노조를 설립해 모바일 선물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제품 전략과 기획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오너를 맡았다. 계열사인 토스증권으로 옮겨 프로덕트 오너와 제품총괄을 거쳐 2024년 토스증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 사장

박태동은 iM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1969년 9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하나은행과 BNP파리바은행을 거쳐 삼성증권에서 채권운용파트장으로 일했다. 메리츠증권으로 옮겨 자산운용본부장과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DS투자증권에서 S&T부문장 부사장을 맡았다. IBK투자증권에서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 수석전무로 재직하다 2026년 iM증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늘리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조 원을 넘겼다. 신한금융은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조5846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11.3% 늘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7% 증가했다. 처음으로 5조 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2%를 보였다. 2분기 말보다 0.12% 개선됐다. 향후 롯데손해보험 인수대금 6933억 원 지급이 반영되면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0.1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분기 현금배당금을 주당 740원으로 결정했다. 2026년 총 주주환원금액은 현금배당 1조4천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소각 1조6천억 원 등을 포함해 약 3조 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은 “단단한 재무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최근 추진한 손해보험사 인수로 비은행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J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5957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 결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순이익 1670억 원, 229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6.4%, 1.9%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며 그룹 순이익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토스뱅크는 27일 주택 구입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44~9.19%,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다만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6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으로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핵심 과제로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해 왔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손실 위험과 충당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신상품으로 평가된다. 후발주자인 만큼 비대면으로 취급하는 주택과 대출의 범위를 넓혀 차별화를 꾀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까지 담보로 취급하고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대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마련했다. 고객은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으로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대출 실행까지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단기 금융상품으로 수시형과 약정형, 영업점 전용 특판 등 발행어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약정 수익금을 지급하며 만기를 최장 1년 안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특판 상품을 내놓았다. 특판 상품은 연 5.0% 금리 상품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고객 한 사람당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수시·약정형 상품은 1백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수시형 상품 금리는 연 2.5%다. 약정형 상품은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개인 고객은 약정 기간별로 연 2.8%에서 최고 4.0%, 법인 고객은 연 2.7%에서 4.0% 금리를 받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6개월 이상 약정 구간에서 경쟁력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벤트와 특판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가 대출 확대에도 판관비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후퇴했다. iM금융지주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지배주주)이 4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3.6% 감소했다. iM금융지주는 “그룹 차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 대출자산 규모가 2025년 말보다 7.6%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누적 판관비가 846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보다 13.6% 늘며 전체 순이익은 줄었다. 일회성 인건비 인식 및 교육세 요율 변경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iM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3615억 원을 내며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다. iM뱅크 기업대출은 9월 말까지 10.8%(3조8천억 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도 지난해보다 11.8% 감소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이 지난해 878억 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하고 판관비도 6.5%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소폭 줄었다. iM캐피탈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20.2% 증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를 자신감으로 대응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대표이사 회장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 뒤) 추가 증자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시장에서) 많이 이야기하지만 보통주자본이 아닌 다른 자본으로도 보완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주주가 하지 못하는 (자본·경영) 전략이 금융그룹 아래에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 자본 투입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롯데손해보험 인수 가격이 적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으로 답한 것이다. 신한금융의 롯데손해보험 인수는 진 회장 체제에서 추진하는 첫 외부 인수합병(M&A)이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는 거래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나타난 시장의 반응은 경계심이었다. 인수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경영 정상화에 예상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

최기영 인하대학교 총장 Who Is?

최기영 인하대학교 총장

항공우주 공학자 출신, 산·학·연·관 벨트 혁신 동력으로 삼아 도약 [2026년]

 신익현 LIGD&A 대표이사 사장 Who Is?

 신익현 LIGD&A 대표이사 사장

방산업체 공군 조종사 출신 첫 수장, 내부통제·준법경영 강화 주력 [2026년]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5G 상용화 이끈 기술통, AI 인프라·AX 신사업 확대 주도 [2026년]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Who Is?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건설기계 해외영업 베테랑 통합법인 HD건설기계 초대 대표로, 2030년 매출14조 목표 [2026년]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12년 장수 CEO' 커진 무게감, 급식업계 2위 추격 고삐 죈다 오늘Who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12년 장수 CEO' 커진 무게감, 급식업계 2위 추격 고삐 죈다

한컴 AI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 앞세워 미국 공략 시동, 김연수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50%" 오늘Who

한컴 AI 업무 플랫폼 '노마디안' 앞세워 미국 공략 시동, 김연수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50%"

현대엔지니어링 '차세대' SMR 주목, 주우정 모회사 현대건설과 접근 방식 차별화 오늘Who

현대엔지니어링 '차세대' SMR 주목, 주우정 모회사 현대건설과 접근 방식 차별화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오늘Who

IBK기업은행 캐피탈·연금보험·저축은행 실적 부진, 장민영 비은행 대표 인사폭 커지나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