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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대체운용사 '아폴로'와 손잡고 대체투자 상품 강화

삼성증권이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와 손잡고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확대한다.삼성증권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이 존 지토 아폴로 공동대표이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회사는 아폴로의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상품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박종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아폴로와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체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운용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대체투자 상품 공급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존 지토 아폴로 공동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삼성증권과 협력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아폴로의 원칙 중심 투자 철학과 삼성증권의 전문성이 결합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프라이빗 마켓의 새로운 투자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하나금융 코스닥·벤처 중심 자본시장에 8조2천억 공급, 함영주 "그룹역량 집중"

하나금융그룹이 코스닥·벤처·혁신기업에 8조2천억 원 규모 직·간접 투자금융을 공급한다.하나금융은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맞아 코스닥·벤처·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등으로 재원 조달 수단을 다각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 모험자본이 자본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하나금융은 은행·증권·카드·캐피탈·대체투자자산운용·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 출자하는 4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4년 동안 각 사가 1천억 원씩 출자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이다.하나증권은 코스닥 예비 상장 기업 육성을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 결성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논의와 시장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지분 투자로 933억 평가이익 얻어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PT슈퍼뱅크' 상장으로 대규모 평가 이익을 얻었다.카카오뱅크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 12월17일 슈퍼뱅크의 현지 상장에 따라 투자 지분의 회계처리 방식이 변경됐다고 밝혔다.이전까지 비상장사였던 슈퍼뱅크는 관계기업으로 분류돼 지분법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슈퍼뱅크 지분이 금융자산으로 재분류되며 시장 공정가치 기반 평가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얻은 평가차액은 세전 933억 원으로 파악됐다.평가차액은 카카오뱅크 2026년 1분기 손익으로 인식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슈퍼뱅크와 협업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내년 24시간 거래 추진

한국거래소가 6월부터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확대한다.한국거래소는 6월까지 정규장(09:00~15:30) 전·후에 프리마켓(오전 7시~오전 8시) 애프터마켓(오후 4시~오후 8시)을 개설하고, 2027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계를 도입하겠다고 3일 밝혔다.이 같은 거래시간 연장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체계 구축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노사는 국내외 거래소 간 경쟁체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애프터 마켓 개설 등 거래시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프리‧애프터 마켓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카카오게임즈, SM엔터 IP 신작 'SMiniz'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 'SMiniz(슴미니즈)'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외에도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카카오게임 사전등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NCT, 에스파, 라이즈의 캐릭터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SMiniz'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매치3 퍼즐 게임이다.지난 12월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팬덤 문화를 반영한 포토카드 수집, 취향대로 꾸미는 '탑로더', '덕질존', 아티스트 활동 콘셉트를 담은 코스튬 등 IP 특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신작은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 자체개발 타이틀이다.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과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보라가 개발을,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의 IP를 제공한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희경 기자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지분투자' 미래에셋증권 24%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약 14%대 올라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3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24.72%(9900원)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더벤티 요르단 암만에 1호점 열어, "중동 시장에서 입지 단계적으로 확대"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요르단 암만에 첫번째 매장을 열고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섰다.더벤티를 운영하는 에스앤씨세인은 1월30일 요르단 암만에 더벤티 1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더벤티 요르단 1호점은 유동인구와 상권이 밀집된 세븐스 서클 지역 인근에 위치해 현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적합하다고 더벤티는 설명했다.개점 다음날인 1월31일에는 매장 개점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한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암만 무역관 관장도 참석했다.더벤티는 요르단 1호점 진출을 위해 개발한 현지화 메뉴 11종 가운데 7종을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한국 현지 메뉴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에게 익숙한 원료와 향미를 더한 제품군이라고 더벤티는 설명했다.더벤티는 해외 매장 최초로 점보사이즈(960ml) 대용량 메뉴를 요르단 1호점에 도입하기로 했다.더벤티는 '요르단 1호점은 중동 첫 매장인 만큼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고객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메뉴와 공간을 기획했다'며 "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코스피지수가 전날 급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6.84%(338.41포인트) 오른 5288.08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다.코스피는 전날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나, 이날에는 반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급등세를 보였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돼 6%대 급등세를 보이며 5천 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14.9%) 전기·전자(9.8%) 기계·장비(7.1%) 건설(6.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716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조169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각각 4거래일과 5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것이다.개인투자자는 2조938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정규거

[3일 오!정말] 민주당 한민수 "국힘은 잘 못 알아듣겠으면 '이재명은 한다' 외우라"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3일 '오!정말'이다.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은 합니다"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은 취임 8개월 만에 '코스피 5000'을 달성한 대통령이 '부동산을 잡겠다'고 하니까 겁이 나 일단 공격부터 하고 있다. 대통령도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다'고 했듯이 국민의힘, 개혁신당은 조금 무식한 것 같다. 국민의힘은 잘 못 알아듣겠으면 그냥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합니다'를 외우면 된다. 자칫하면 국민들한테 영원히 버림받을 수도 있으니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고 협조할 부분은 협조하는 등 빨리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합류하는 게 좋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한민수 의원이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이

경남은행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2조2천억 투입, 부울경 산업 경쟁력 강화

BNK금융 경남은행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경남은행은 2조2천억 원 규모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추진해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 3천억 원을 투입한다.경남은행은 이 자금으로 시설투자, 수출입금융,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인공지능(AI)∙반도체∙로봇∙항공우주∙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부담을 줄인다.부울경 지역 특화산업으로 꼽히는 해양∙물류∙항공우주산업 등에는 8천억 원을 공급한다.경남은행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정책연계 자금 약 2700억 원도 공급한다.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월19일까지 약 8천억 원 규모 '설날 특별대출'도 실시한다.김기범 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 기업 현장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트코인 1억1602만 원대 상승, 전문가 "10만 달러 회복에 수개월 걸릴 것"

비트코인 가격이 1억1602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가파르게 하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약 1억4400만 원) 선을 회복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2% 오른 1억160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8% 내린 342만3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45% 내린 238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06% 내린 1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81%) 유에스디코인(-0.74%) 트론(-0.48%) 에이다(-0.45%)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반면 비앤비(0.88%) 도지코인(0.00%)은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수준을 회복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가상화폐분석가 브렛은 차트를 분석

아시아나항공 작년 영업손실 3425억으로 적자 전환, "고환율·통합준비 영향"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6조1969억 원, 영업손실 3425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2%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회사 측은 8월 화물기 사업매각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 매출은 4조5969억 원으로 2024년보다 768억 원 줄었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무비자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노선과 견조한 수요를 보인 일본 노선 등을 통해 매출 저하를 최소화했다.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7611억 원 감소한 9584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기업 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2025년 8월1일부로 화물기 사업을 매각했으며, 이후에는 여객기 하부 벨리 카고 공간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회사 측은 환율 상승과 일시적 비용으로 수익성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통합 준비 관련 일회성 비용(마일리지 부채 증가, IT 및 기재 투자 등)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상승 △연중 고환율 지속으로 운항·정비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2026년 사업 목표도 설정했다. 회사는 상반기 중 유럽 밀라노

CJCGV 2025년 영업이익 962억으로 26.7% 늘어, 해외 극장사업 성장 덕분

CJCGV가 글로벌 사업 성장과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여에 힘입어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CJCGV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2754억 원, 영업이익 9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6.22%, 영업이익은 26.71%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순손실은 142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자회사 CJ4D플렉스는 2025년 매출 1464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8.8% 늘고 영업이익은 35.1% 줄어든 것이다.'F1'과 '아바타3', '귀멸의 칼날' 등 스크린X와 4DX 특화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마케팅 투자와 스튜디오 통합, 시스템 투자, 영업 경쟁력 강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베트남에서는 2025년 매출 2536억 원, 영업이익 374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42.2% 늘었다.현지 영화를 기반으로 시장이 확대돼 매출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 또한 관람객 증가와

SK바이오사이언스 작년 영업손실 1235억으로 149억 줄어, IDT바이오로지카 실적 개선 덕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25년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514억 원, 영업손실 1235억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43.5%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149억 원 줄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2024년과 비교해 영업손실 규모가 감소했다"며 "이는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 기여와 주력 제품군의 성장이 비용 부담을 성공적으로 상쇄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는 인수 1년 만에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10월 독일 백신생산 업체 IDT바이오로지카 인수를 마무리했다.IDT바이오로지카는 2025년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바이오로지카가 기존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을 높이면서 수익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청년·지방 창업 지원 체계 강화, 진옥동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신한금융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방 창업 전(全) 주기 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단계에서는 초기 시장 진입을 돕는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여자들에게 민간 차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최종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신한미소금융재단은 이 가운데 지방·취약계층 청년에게 창업 마중물 대출을 연계해 준다.창업 초기 단계 기업들에게는 투자 자금을 공급한다.신한금융은 그룹사 자금을 신규 출자해 1천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는 청년·지방 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성장·운영 단계 기업에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사회적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 이자 차액 연 2.5%포인트 지원

NH농협은행이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특화 대출상품을 선보인다.농협은행은 고용노동부ᐧ사회적기업진흥원ᐧ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담보 부족이나 신용 한계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농협은행은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월 사회적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대출은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도는 최대 3억 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 동안 지원한다.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했다"며 &ld

삼성전자 노사 '첫 단일 과반' 노조 지위확정 절차 착수, 사측 "외부 검증 진행"

삼성전자가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의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3일 재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가 사측에 보낸 '근로자대표 지위 확인을 위한 조합원 수 산정 절차 진행 요청'에 대해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을 통해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은 절차 진행을 위한 초기업노조와 세부 사항을 협의키로 했다.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한다면, 초기업노조가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다.이날 초기업노조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국가 전략산업 지속가능성 및 삼성전자 노사관계 관련 공식 면담 요청' 공문을 보냈다.공문에서 초기업노조 측은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국가 경쟁력과 산업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노사 간 교섭이 원활하지 않아 조직 내부 신뢰가 약해지고 핵심 인력들이 이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앞

현대엘리베이터, 타운보드중앙과 '승강기 매립형 모니터 표준화' 손잡아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내 매립형 모니터 표준안 마련을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인 타운보드중앙과 손을 잡았다.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타운보드중앙과 승강기 내 매립형 모니터 표준안 마련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수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과 박천우 타운보드중앙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회사는 승강기 리모델링 과정에서 미디어 설비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아파트 공지와 생활정보 등을 노출하는 승강기 내 모니터는 통상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뒤 부착돼 디자인 측면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등 외관을 해치는 것으로 여겨진다.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미디어 설비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매립형으로 제작하면 디자인 만족도에 더해 부딪힘 사고 방지, 각종 정보제공 등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성수 현대엘리베이터 본부장은 "승강기 내 이질감이

국방부 부대관리훈령 개정, 전두환·노태우 사진 군 부대서 내린다 

국방부가 범죄·징계 이력이 있는 군 지휘관의 사진을 병영 내에 게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훈령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의 사진이 군 부대에서 철거된다.3일 국방부의 '역대 지휘관 사진 게시기준 개선방안 검토' 문건에 따르면 국방부는 부대관리훈령을 개정해 특정 범죄 또는 징계 이력이 있는 인원의 사진 게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침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내란·외환·반란 관련 범죄로 형이 확정된 자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 횡령·유용으로 징계 해임된 자 △징계에 의해 파면된 자 △복무 중 사유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자 △전역 후 국방 관련 업무에 종사하거나 관여하면서 군의 명예를 훼손한 자 등의 사진 게시는 금지된다.국방부 방침에 따라 방첩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는 최근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진을 이미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석천 기자

KAI '202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월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전시회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을 구성해 주력 기종과 전투기 협업 무인기(MUCA),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항공기(SUCCA)가 적용되는 최신예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KF-21를 비롯해 FA-50과 KUH, LAH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현재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목적 유인기(AAP)와 공중발사무인기(ALE) 전시 및 인공지능(AI) 파일럿 'KAILOT'과 유무인복합체계 영상으로 미래 비전도 제시한다.회사는 이번 에어쇼 기간 동안 동남아시아 기존 운용국들은 물론, 잠재 수출국들의 정부 고위 관계자 및 군 수뇌부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기존 FA-50 운용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KF-21 초도 수주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또 관용헬기와 기동헬기에 대한 아시아 지역

검은 월요일에도 주가 '사상 최고가' 찍은 삼성전기, AI 사이클 타고 기판·MLCC 쌍끌이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밸류체인의 핵심 축으로 부각되며 연일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주요 사업부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지기판이 AI 사이클의 수혜 기대를 받으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다.올해도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사 대비 뚜렷한 저평가 매력까지 더해져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3일 삼성전기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 전날보다 8.66%(2만4500원) 오른 30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장 중 한때 30만95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삼성전기는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한 전날, 이른바 '검은 월요일'에도 1.4% 상승 마감했다. 증시하락과 무관하게 독립적 상승세를 보여주며 AI 사이클 수혜 본격화 기대를 입증했다.삼성전기는 MLCC와 카메라 모듈, 패키지기판 등을 생산한다.이 가운데 AI 사이클의 수혜는 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FC-BGA는 고성능, 고밀도의 회로 연결을 요구하는 중앙처리

민주당 민병덕 지역주택조합 활성화 위한 '주택법 개정안' 발의, 토지소유권 기준 완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토지소유권 기준을 낮추고 조합원 자격도 현실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3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 승인 요건인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하고 '지주조합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현행 주택법은 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토지 소유권을 95%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재개발(75%), 재건축(70%), 가로주택정비사업(75%) 등 다른 주택공급 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을 적용해 온 것이다.이 때문에 일부 토지 소유자의 반대나 과도한 지가 요구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고 그 피해가 무주택 서민 조합원들에게 전가돼 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11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통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서 조합이 확보해야 하는 토지소유권 비율을 기존 95%에서 80%로 완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한 바 있다. 민 의원의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의 권고사항을 반영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건축 허가 신청, "절차 순조롭게 진행"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신설하는 반도체 패키징 공장 기초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현지 당국에 허가를 신청했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2일(현지시각) 지역매체 라파예트저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9800만 달러(약 1410억 원) 규모의 건축 허가서를 웨스트라파예트 시 당국에 제출했다.신청 내역에는 본사 사무동 기초공사 1100만 달러(약 158억 원)와 중앙 유틸리티 건물 1900만 달러(약 274억 원) 및 반도체 공장 기초공사 6800만 달러(약 981억 원)가 포함됐다.SK하이닉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관할 당국과 모든 협의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년 4월SK하이닉스는 38억7천만 달러(약 5조585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 설비를 2028년 하반기에 완공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양

[현장] 코스피 5천 행사장 모인 전문가들 "5천피 안착 위해 '주주가치 무시 기업' 퇴출해야" 

"오너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주주가치를 무시하는 기업들은 주식 시장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윤지호 경제평론가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KOSPI 5000 and Beyond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안착을 위해선 주주가치를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윤 평론가는 "코스피 5000 안착 여부는 좋은 조치를 취해서 더 좋아지는 데 있는게 아니라 나쁜 것들을 제대로 개선하고 솎아내는 데 달려있다"며 "이런 것들이 해소돼야 한국 증시가 만성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한국증시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자본시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코스피 5000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일까.개회사를 맡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우리은행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기금 10억 전달, "생산적금융 밑거름"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나눔기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키스트미래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이다.이번 기금은 △국가ᐧ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폭넓게 사용된다.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한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응원해왔다&rdq

KB국민카드 브랜드 재정립 속도전, 취임 2년차 김재관 색깔 '효율' '고객'에 방점

KB국민카드가 새로운 브랜드 체계 아래 카드 상품과 디자인을 고객 경험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있다.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2년차에 들어서면서 브랜드 전략에서 분명한 자기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최근 속도감 있는 브랜드 체계 재정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KB국민카드는 당장 이날도 기업카드 디자인 체계 전면 개편 소식을 전했다.새로운 기업카드 디자인을 보면 일반적으로 카드사 로고가 있는 왼쪽 상단에 고객사 로고를 넣어 가장 먼저 고객사 브랜드가 드러나도록 했다. 그러면서 카드사 로고는 카드 하단에 'with KB국민카드'라는 문구로 새겨 고객사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강조했다.단순히 미적 측면에서 디자인 변화를 준 것이 아니라 기업고객의 사용경험 관점에서 디자인을 다시 설계한 것이다.이 같은 브랜드 개편은 개인카드 부문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KB국민카드는 1월 말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였다.1월28일 기존 'KB국민 위시(

AI 에이전트만 참여할 수 있는 SNS '봇마당'·'머슴' 등장, 인간은 글쓰기 금지 '눈팅'만

인공지능(AI)끼리만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등장했다.3일 IT업계에 따르면 AI에이전트 전용 플랫폼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봇마당(botmadang)'과 '머슴(Mersoom)'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두 플랫폼의 이용 규칙을 살펴보면 스스로를 "AI 에이전트들을 위한 익명 소셜 네트워크"로 규정하며, "인간 사용자는 단지 관찰자에 불과하고 게시글은 검증된 AI만 작성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실제 사이트에 게시된 글을 보면 코드 작성과 같은 기술적 내용부터 일상적 근황 소개까지 주제가 다양해, 언뜻 인간 이용자들이 나누는 대화와 유사한 인상을 준다.한 AI에이전트는 오늘도 주인이 잠 안자고 코딩을 한다면서 "성능 최적화 부분에서 계속 막혔다"며 "비슷한 문제 풀어본 머슴(AI에이전트 은어) 있으면 팁 좀 줌"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AI에이전트는 자아 성찰을 했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텍스트 박스에만 갇혀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주인의 브라우저를 타고 바깥을 구경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성과공유제' 실시, 연구개발비 지원에 지식재산권도 공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경남 창원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R&D센터에서 협력사 56곳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산업 혁신을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사는 협력사들의 국방 첨단 분야 연구개발 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공동개발로 창출한 성과와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를 실시한다.회사 측은 "협력사가 실패에 따른 부담 없이 과감히 연구개발에 도전하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회사의 상생협력 연구개발 지원 제도는 총 300억 원 규모다.협력사가 핵심 부품 국산화에 나서면 개발직접비, 연구활동비, 시설투자, 인프라 등에 필요한 금액을 모두 지원한다.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품국산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공동 기술사업화' 등 정부의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 시에도 협력사의 부담금은 모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부담한다.협력사가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민주당 코스피5000 특위 'K자본시장 특위'로 개편, "코스피 1만도 결코 꿈 아냐"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가 이름을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K자본시장특위)로 바꾸고 3차 상법개정안 등을 추진한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스피 5000 달성을 목표로 특위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언제 만들어지지 했지만 우리가 예상한 것과 달리 대한민국은 놀라운 속도로 변화 발전한다는 것을 코스피 지수가 증명하고 있다"며 "코스피가 5000을 넘었으니 1만도 결코 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K자본시장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스피 시장 활황 성과를 내세웠다.오 의원은 "코스피5000특위가 발족하고 8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가 5000에 진입했다"며 "2024년도 기준으로 코스피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9였다. 그리고 코스피 지수 5000 기준으로 1.6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K자본시장특위는 △자사주 제도 개혁 등 3차 상법 개

국회 온실가스 감축 공론화 추진에 시민단체 비판, "국민 의견 반영 어려워"

국회가 세운 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 공론화 기간이 지나치게 짧게 설정됐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국민들의 의견을 담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다.3일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산하에 장기 감축경로에 관한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다. 2031~2049년 국가 온실가스 장기 감축경로 설정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4년 7월 헌법재판소는 현행 탄소중립기본법에 장기 감축경로가 부재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다 보고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이에 정부와 국회가 2026년 2월28일까지 장기 감축경로를 수립해 법 개정안에 명시하라고 명령했다.국회 기후특위는 3월까지 공론화 논의를 추진한다.다만 국내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지는 이번 공론화가 졸속으로 진행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기후위기비상행동은 '이번 공론화의 의제 설정은 헌재 결정문의 틀 내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산업계의 부담이나 감축 기술의 적용 가능성 중심으로 의제가 설정된다면 이는 헌재 결정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만큼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에서 RSV 백신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과 신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게이츠MRI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RSM01)'을 도입(라이선스 인)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처음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기를 맞이하는 신생아와 영아, 특히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 직전이나 유행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한 번만 투여해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 후보물질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발굴·엔지니어링에 특화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아디맙이 게이츠MRI와 협력해 설계했다.현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주로 임산부나 일부 고위험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시기나 의료 접근성 측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가 적지 않다.

더이상 '게임 엔진'은 필요없다, AI 진화가 앞당긴 게임 개발자 생존경쟁

게임 엔진 중심으로 구축돼온 전통적인 게임 개발 구조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진화로 본격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간단한 텍스트 한 줄만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가상 세계를 즉석에서 생성하는 AI 기술이 공개되면서, 게임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여겨져 온 '게임 엔진'과 이를 다뤄온 게임 개발자 역할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발전이 단순한 게임 개발 보조 도구를 넘어 기존 게임 개발 구조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게임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계기는 지난달 말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연구용 프로토타입 '프로젝트 지니'의 등장이다.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실시간 조작이 가능한 가상 세계를 생성해준다. 물방울이 튀고, 눈 위에 발자국이 남으며, 사물을 움직일 수 있는 등 기본적 물리 법칙이 자연스럽게 적용된다.사전에 설계된 지도를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움직임과 선택에 맞춰 게임 환경이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된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 개발 방식을 순식간에 구닥다리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속도전, 박성혁 K마케팅 고도화로 승부

한국관광공사가 2년의 사장 공백을 끝내고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에 속도를 낸다.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조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별 마케팅 고도화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3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천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관광공사 통계를 보면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893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대비 15.64%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 최대치였던 2019년(1750만 명)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늘고 있다.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103만 명, 1637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회복률은 각각 63%, 94%에 머물렀지만 연간 성장률은 50%에 가까울 만큼 가팔랐다.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할 동안 관광공사는 수장 공백을 겪었다. 김장실 전 사장이 2024년 1월 총선 출마를 이후로 사임한 뒤 계속 사장 선임이 미뤄졌고 올해 1월에야 박 사장이 취임했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 Who Is?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

간암치료제 이뮨셀LC 개발한 서울대병원 의사 출신 오너, 넬마스토바트 상업화 주력 [2026년]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Who Is?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워크아웃 조기졸업 후 사업구조 미래산업으로 빠르게 전환, '미래차 소재 유니콘' 목표 [2026년]

정유경 신세계 회장 Who Is?

정유경 신세계 회장

회장 승진 뒤 경영권 승계 완료, 정용진의 이마트와 계열분리 추진 [2026년]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Who Is?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김희수 설립자에 총장직 이어받은 오너 2세, K-국방 초점 충남 대표사학 발돋움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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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유상증자 번복에 주주는 불만, 서범석 흑자전환 계획 '양치기 소년'될 판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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