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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삼성전자 성과급 격차에 비메모리 인력 유출 우려, LG전자 스마트폰·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전철 밟나 ● [K생산적금융을 묻다 프롤로그①]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의 힘, 생산적금융 생태계의 길을 보다 ● 메모리반도체 공급량 수요의 절반 그치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특수' 장기화 예고 ● 트럼프 인텔 이어 마이크론에 정책 지원 집중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폭에 변수 ● 미국 이란 전쟁에 한국 조선업 수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재편에 선박 수요 늘어나 ● 한화솔루션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장남 윤상현 상대로 낸 주식반환 청구소송 취하, 경영권 분쟁 종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27일 한국콜마와 법조계에 따르면 윤동한 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돼 있던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대상으로 한 주식반환 소송의 취하서를 지난 26일에 제출했다.해당 소송은 2025년 5월 윤동한 회장이 2019년에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했던 콜마홀딩스 지분 230만 주를 돌려달라며 제기한 것이다.윤동한 회장은 윤상현 부회장과 그 여동생인 윤여원 당시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삼자간 독립경영 합의를 전제로 주식을 증여했는데 윤상현 부회장이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윤상현 부회장이 한국콜마와 콜마홀딩스 경영을 맡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가져가는 것으로 됐는데 윤상현 부회장이 실적 부진을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시도했기 때문이다.소송은 2025년 10월에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고 2026년 3월에 윤상현 부회장 측의 실제 변론까지 이어져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윤상현 부회장은 증여를 받은 뒤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고 2024년에 콜마홀딩스 대표이사까지 됐다.반면 윤여원 대표는 올해 4월 콜마비엔에이치 대표에서 물러났다.이번 소송 취하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산업은행 국민성장 정책성펀드 1차 위탁운용사 발표, 11개사 최종 선정

국민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27일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정책성펀드는 국가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던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 펀드 등을 통합해 운용되는 5조8500억 원 규모 사업이다.이번 1차 사업 규모는 3조9천억 원에 이른다.산업은행은 이번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81개사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최종적으로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브레인자산운용 공동운용,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이다.산업은행은 추가로 이날 1조6천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차 사업 공고도 게시했다.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0일로 7월 안에 2차 위탁운용사가 선정된다. 1차에서 탈락했던 운용사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2차 사업은 초대형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리그와 지역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용 리그를 마련하는 등 첨단전략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론보도]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향한 '배당 확대'에 실효성 의문" 기사 관련

본 매체는 2026년 4월 28일 위 제목의 기사에서, 요아정이 해외시장 개척에는 소극적인 반면 배당 확대를 통해 최대주주 측의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요아정 측은 "해외사업 추진은 단순히 해외시장개척비 항목만으로 그 실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현지 파트너십, 출점 계약, 브랜드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사에서 언급한 '잇속 챙기기', '투자금 회수 목적' 등은 객관적으로 확정된 사실이라기보다 해석 또는 추정에 바탕을 둔 표현으로 사실과 다르다."라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하나금융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강화, 함영주 "진정성 있는 노력 이어가겠다"

하나금융그룹이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지원 프로그램은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서비스 등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성됐다.하나금융그룹은 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26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장애인 및 경계성 지능인 총 85명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취업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주거복지 부문에서는 전국에 노후된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연계해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오늘의 주목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SK하이닉스 9%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8220선 상승 마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7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이날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9.31%(19만1천 원) 오른 224만3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724만2025주

우리자산운용 5천억 규모 '지역발전인프라' 펀드 운용, 그룹 계열사 공동출자

우리자산운용이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출자한 인프라 펀드를 운용한다.27일 우리자산운용은 5천억 원 규모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했으며 우리자산운용이 전담 운용한다.이번 펀드는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영구폐쇄형)'으로 설계됐다. 영구폐쇄형 펀드는 에너지와 인프라 등 회수 기간이 긴 실물자산 투자에 적합하다.우리자산운용은 이번 1호 펀드 가동을 시작으로 대체투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을 세웠다.대체투자는 전통자산(상장 주식·채권)을 제외한 부동산, 인프라, 사모·벤처, 헤지펀드, 원자재 투자 등을 뜻한다. 전통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우리자산운용은 펀드에 편입하는 자산 대부분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투입하고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운용한다. 김민정 기자

조국 측 "나쁜 검사" vs 김용남 측 "이성상실", 평택을 난타전에 단일화 멀어진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경기 평택을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측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범민주 진영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사실상 낮아지면서 양측이 상대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 문제를 정면으로 겨누는 양상이다.이해민 조국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택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자질에 대한 언론의 문제 제기가 연일 이어지면서 민주 진영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김 후보에게서 민주시민들이 광장에서 물러가라고 외쳤던 '나쁜 검사' 그 자체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김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신속히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의 윤리감찰 요구를 두고 '금도를 지켜달라'고 반응한 것을 놓고 이 본부장은 "언제부터 후보 검증이 금도를 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혁신당은 지극히 상식적인 국민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용남 후보 캠프는 이

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무늬만 생산적 금융 안 돼", 4분기 '연차보고서' 공개

금융위원회가 실질적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금융회사의 생산적 금융 검증 체계를 강화한다.금융위원회는 5월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생산적 금융 협의체' 4차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권 부위원장은 "정부가 여러 번 강조한 것처럼 '무늬만 생산적 금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금융권과 정부가 생산적 금융 역량을 내재화·체계화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권 부위원장은 구체적 방안도 내놨다.먼저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세운 생산적 금융의 기준이 실질적으로 생산적 금융에 부합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다음으로 금융회사들이 매년 4분기 생산적 금융 추진 실적을 '팩트북(백서 또는 연차보고서)' 형태로 작성해 공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권 부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이 금융권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 연구 역량 제고, 조직·인력 확충, 핵심성과지표(KPI) 반영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도 짚었다.

우리은행,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에 1조9천억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약 1조9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대표 주선기관을 맡았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1조9131억 원 규모의 '대장ᐧ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대장ᐧ홍대 광역철도는 경기 부천 오정구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약 20km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개통 시 대장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약 25분, 광화문까지 약 3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은 국내 철도 사업 최초로 두 가지 민간투자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승객 운임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해 수익을 보장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혼합한 방식이다.

고려아연과 영풍·MBK, 법원 '원아시아 펀드' 문서 제출 명령 두고 갈등 심화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법원의 원아시아펀드 문서 제출 명령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제29민사부는 지난 21일 원아시아·이그니오 등 관련 주주대표소송에서 고려아연에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코리아그로쓰 제1호'와 '아비트리지 제1호' 펀드 관련 내부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두 펀드는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지창배 씨가 운영하는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고 있으며, 고려아연이 최대 출자자 수준으로 참여하고 있다.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코리아그로쓰 제1호 지분 약 94.64%, 아비트리지 제1호 지분 약 54.59%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풍·MBK파트너스는 그동안 해당 펀드의 출자 경위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특히 최 회장이 개인투자조합 '여리고1호'를 통해 청호컴넷 지분을 취득한 직후 고려아연이 코리아그로쓰 제1호에 출자했고, 이후 해당 펀드 자금 일부가 청호컴넷 측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지창배 씨는 코리아그로씨 제1호 펀드 자금을 외부 법인

1분기 전체 보험사 순이익 4조5천억으로 9.5% 증가, 부실채권비율은 악화

2026년 1분기 국내 보험사 순이익은 늘었지만 부실채권비율은 소폭 악화했다.금융감독원은 27일 '2026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과 '2026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1분기 보험사 전체 순이익은 4조4817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896억 원(9.5%) 늘었다.그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은 순이익 2조3761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6862억 원(40.6%) 늘었다.생명보험사들은 보험손익이 악화했지만 투자손익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됐다.손해보험사들은 순이익 2조105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2966억 원(12.3%) 줄었다.손해보험사들은 1년 전과 유사한 수준의 보험손익을 거뒀지만 투자손익이 줄었다.금융감독원은 "1분기 순이익은 투자손익 개선으로 증가했지만 일회성 이익 등을 제외하면 성장세가 둔화했다"며 "특히 합리적 계리가정으로 보험손익을 관리해야 한다"고 평가했다.2026년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살펴보면 보험사의 3월 말 부실채권비율은 1.13%로 집계됐다. 2025년 3월 말보다는 0.20%포인트, 2025년

'카카오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사임, 합류 1년3개월 만에 퇴사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을 이끈 지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27일 I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다음 달 초 퇴사를 앞두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홍 CPO는 토스뱅크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2월 카카오에 합류했으며, 이번 퇴사는 입사 1년 3개월 만이다.홍 CPO의 임기가 남았음에도 그가 주도했던 카카오톡 개편 관련 논란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홍 CPO는 카카오 합류 뒤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톡 출시 15년 만의 대규모 개편을 추진했다.특히 지난해 9월 진행된 개편에서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 스타일로 변경하고 숏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나, 기존 방식에 익숙한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이에 카카오는 결국 친구 탭 화면을 기존 목록 형태로 되돌리는 방침을 발표했다.카카오는 홍 CPO 퇴임 이후 카카오톡을 포함한 제품 조직 정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카카오가 올해 카카오톡을 중

농협금융 1천억 규모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 이찬우 "지역 특화산업 지원"

NH농협금융지주가 지역 밀착형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와 국민성장펀드 정책 방향에 맞춰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펀드 규모는 1천억 원으로 예정됐으며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가 출자해 전액 마련한다. 운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는다.투자 대상은 지역 특화 유망 중소ᐧ중견기업이다.직접투자 방식으로는 지역 특화 소재ᐧ부품ᐧ장비(소부장) 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지역 밸류체인 핵심 기업 등을 지원한다. 간접투자 방식으로는 국민성장펀드 자펀드의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한다.농협금융은 지역 기반 금융 인프라와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방 투자 확대와 산업 성장동력 확충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를 통해 지역 기반 특화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겠다"며 "대한민국 산업생태계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농협금융은 3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HD현대중공업 "차기 구축함 입찰 등록 완료, '보안 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

HD현대중공업은 27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해 재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6천 톤급 이지스 구축함 6척을, 총 7조8천억 원을 들여 2034년까지 도입하는 사업이다.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의 개념설계를, 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각각 수행했으며 현재 상세설계·선도함 사업 입찰이 진행 중이다.HD현대중공업 측은 "선체와 전투체계를 비롯해 대형 통합마스트 등 주요 구성품을 순수 국내 기술로 연구·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해야 하는 초고난이도의 사업"이라며 "국내 1위 함정 사업자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D현대중공업은 27일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이 HD현대중공업에 부과된 보안감점 1.8점 가운데 1

K배터리 미국 중간선거 결과 주시한다, 최주선 삼성SDI 10조 투자 향방의 핵심 변수

삼성SDI가 연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으로 확보할 10조 원의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특히 올해 11월 진행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의 배터리 설비투자 계획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미국 전기차 시장이 살아난다면 각형 배터리를 앞세운 삼성SDI가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이에 따라 미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 투자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7일 배터리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변화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이 되살아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친환경 산업 지원 기조를 가지고 있는 민주당은 트럼프 정부가 폐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 부활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 의석을 확

금융위 롯데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 '조건부 승인', 1년6개월 동안 이행해야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이 4월30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조건은 자본적정성 제고를 목표로 경영개선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다만 이 안건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수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3년 동안 비공개된다.이번 경영개선계획 제출은 금융위원회가 3월 롯데손해보험 대상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금융위원회는 2025년 11월 자본건전성 취약 등을 이유로 롯데손해보험에 적기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롯데손해보험은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지만 금융당국은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및 근거가 부족하다며 이를 불승인했다.금융위원회는 이에 2026년 3월 경영개선권고를 경영개선요구 조치로 높였다.그 뒤 자산 처분, 비용 감축, 조직운영의 개선, 자본금의 증액, 매각계획 수립 등 경영실태평가 자본적정성(계량·비계량 항목 종합)을 높일 구체적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해 제출하도록 요구했다.롯데손해보험은 4월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ETF 상장 첫날 흥행 조 단위 뭉칫돈, 삼성자산운용 '활짝' 웃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폭발적 매수세를 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조 단위 뭉칫돈이 몰리면서 국내 ETF 시가총액도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는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보수에도 개인 순유입 자금과 거래대금 모두에서 경쟁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앞서며 국내 ETF 업계 1위 브랜드 힘을 입증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4개 상품에는 합산 1조752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렸다.8개 자산운용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날 투자자들은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다.레버리지 ETF 매수에 필요한 사전 교육 이수를 위한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이날 오전 11시 국내 상장 ETF는 장중 506조1140억원으로 2002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ETF가 첫선을 보인 지 24년 만에 500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

롯데케미칼 여수 NCC 재가동, 정기보수 종료 일정 이틀 앞당겨

이란 전쟁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던 롯데케미칼 전남 여수공장의 나프타분해시설(NCC)이 재가동에 들어갔다.2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여수 NCC가 이날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겨 여수 NCC 정기보수에 돌입한 바 있다.롯데케미칼은 "나프타분해(NC) 공정 보수 일정이 조정되며 5월29일로 계획돼 있던 정기보수 종료 일정을 이틀 앞당겼다"며 "나머지 공정은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란 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제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재가동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1분기 롯데케미칼은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판매가와 제조원가 차이) 개선과 긍정적 원료 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99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늘었으며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래 기자

미국 멕시코와 캐나다에 수입관세 유지 전망, "심각한 무역적자 지속"

미국 정부가 무역수지 적자에 대응해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로이터는 미국 외교정책과 국제관계를 다루는 비영리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가 진행한 포럼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내놓은 발언에 기반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그리어 대표는 포럼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관세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는 미국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심각한 상황 때문'이라고 말했다.미국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전체 상품수지(상품수출에서 수입을 뺀 금액) 적자는 2021억 달러(약 302조9620억 원)로 2024년 대비 30% 이상 축소됐다. 반면같은 기간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상품수지 적자는 1969억 달러(약 290조1669억 원)으로 전년보다 14.8% 확대됐다.그리어 대표는 캐나다를 두고는 '심각한 무역 문제가 있다'며 '중국처럼 미국의

위버스컴퍼니 대표에 양주일 선임, 카카오 부사장ᐧAXZ 대표이사 역임

팬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았다.위버스컴퍼니는 27일 양주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는 6월1일 공식 취임한다.위버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위버스가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성장 전략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양 신임 대표는 NHN 개발자로 시작해 NHN티켓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카카오 부사장(카카오톡 부문장)과 그라운드X 대표이사, AXZ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략 수립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위버스컴퍼니는 "양 신임 대표가 다양한 IT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이 위버스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위버스컴퍼니는 하이브가 지분 55.2%를 가진 자회사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의사소통, 독점 영상 및 미디어 제공, 실시간 방송, 공식 굿즈 및 앨범 판매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솔 기자

'시총 1조 달러' 넘긴 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도 넘어설까

SK하이닉스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2위로,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와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지금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대장주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27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9.31% 오른 224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35만8천 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598조5914억 원으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 1501.2원을 적용하면 약 1조649억 달러다.26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가 19.29%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긴 데 이어 SK하이닉스까지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메모리 3대 대장주(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모두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이름 올리게 됐다.시장은 이같은 메모리반도체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날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마이크론의 메모리 장기 계약에 따른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배 이상 상향하기도 했다.

여신협회장 관료 출신 없는 3파전, 이동철·박경훈 '현장 이해도' 윤창환 '입법 전문성'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레이스가 최종 후보자 선정이라는 마지막 단계를 앞둔 가운데 후보자들의 역량이 여신금융업계 표심을 움직일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경쟁 우위로 여겨졌던 '관료 출신'의 후보자가 없기 때문이다.여신금융업계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격 뒤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산적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 차기 협회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현장 이해도와 입법 전문성 강점을 앞세운 후보자들이 경쟁을 펼친다.5월27일 여신금융협회는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숏리스트)으로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등 3인을 선정했다.이번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관료 출신 후보가 없다는 점이다. 여신금융협회장이 상근직으로 바뀐 2010년 뒤 처음이다.그동안 여신금융협회장 자리는 대부분 관료 출신 인사들이 차지했다.2010년 상근직 전환 뒤 5명의 회장 가운데 민간 출신은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2016년 6월~2019년 6월)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모두 관 출신 인사였다.

[오늘Who]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인수 '속도전'에 제동걸려, 그래도 임종룡 비은행 강화 방향성 흔들림 없다

금융당국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과정에 제동을 걸었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작업에 속도를 냈는데 애초 계획에서 일정 부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다만 임 회장은 당장 속도가 조절되더라도 비은행 강화 작업에 대한 무게중심을 유지하며 중장기 체질 개선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작업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정정요구를 이른 시일 내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7월24일로 예정됐던 우리금융의 이사회와 동양생명 주주총회 일정 역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우리금융은 전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식의포괄적교환·이전에 대한 증권신고서 정정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14일 포괄적 주식교환 구조와 기업가치 산정 방식 등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이번 정정 요구로 신고서가 수리되지 않으면서 효력이 정지됐다.우리금융과 동양생명은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심사 이후 7월24일 각각 이사회와 주총을 열고 완전자회사 안건을 처리하려 했지만 변수가 생긴 것이다.우리금융은 애초 8월 전 주식교환과 주권 상장·

하이트진로,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와 협업 한정판 소주 첫 출시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 한정판 소주를 내놓는다.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협업해 소주 '진로(JINRO) X LA다저스' 한정판 제품을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LA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 구단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최근 우승한 팀이기도 하다.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와 협업해 소주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LA다저스와 맥주 한정판 제품을 3차례 선보인 바 있다.이번 한정판은 참이슬 후레쉬와 자몽·복숭아·딸기·청보도·자두·레몬의 과일 혼성주 6종이다. 참이슬 후레쉬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제품이다.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기획 꾸러미도 선보인다. 기획 꾸러미는 3가지 과일 혼성주를 2병씩 넣어 모두 6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LA다저스 협업 소주잔 1개도 추가된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동반 관계를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협업하고 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LA다저스와 협업은 스포츠 팬덤과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단독] KT넷코어 협력사 평가항목에 KT 본사 영업지원 기여도 신설, 논란 일자 "해당 항목 삭제 검토"

KT 통신 네트워크 유지보수 자회사 KT넷코어가 협력사 평가 항목에 'KT 사업협력도'를 신설하자, 협력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KT 본사 영업 기여 실적을 협력사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사실상 KT 본사의 영업 지원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에 따른 것이다.다만 관련 취재가 시작되자 KT넷코어 측은 협력사 의견을 반영해 해당 평가 항목 삭제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7일 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KT넷코어는 2026년 협력사 평가지침에 'KT 사업협력도' 항목을 새롭게 포함했으나, 논란이 커지자 이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KT 사업협력도는 KT넷코어가 지난 4월29일 대전에서 개최한 'KT넷코어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올해 협력사 평가지침에 새롭게 추가된 평가 지표다.이 지표는 KT넷코어 협력사가 KT 테크-케어 등 원청인 KT 본체의 사업 수주에 기여할 경우 0.5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협력사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협력사가 수행한 영업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에 '영구 한강 조망' 특화설계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차·25차 통합 재건축사업에 영구적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제안했다.삼성물산은 27일 신반포 19차·25차 통합 재건축사업의 조합원 모두에게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하고 반포 래미안의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물산이 제안한 영구적 한강 조망을 위한 혁신설계는 재건축사업의 준공 이후 미래의 조망 간섭 위험을 사전에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신반포 16차, 27차 등 인접 단지의 향후 재건축 이후 건물의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조망 시뮬레이션을 거쳐 미래에도 안정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삼성물산은 조망 범위에 따라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세대, 와이드 한강 조망 128세대, 부분 한강 조망 242세대 등 총 533세대에서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전체 616세대 가운데 약 87%에 달하는 수준이다.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에 반포 일대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안했다.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한 스포츠존, 컬처존, 에듀존 등 하이엔드 단지의 기본 시

청와대,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 김관영의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 교감' 선 그어

청와대가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의 무소속 출마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 교감' 주장에 관해 선을 그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에게 사퇴까지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오후 춘추관 언론브리핑에서 김 후보와 이 대통령 사이 교감설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관련해서 어떤 특정 후보와 상의나 교감 같은 것들을 하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나 정쟁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 달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했다.앞서 김 후보는 20일 전북 CBS 라디오 '라디오X'에서 '무소속 출마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에 대해서 대통령께 말씀을 드린 적은 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같은 날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도 "대통령께 '무소속으로 출마가 불가피하다'고 말씀드리는 게 저로서는 예의"라면서도 "이 대통령의 반응을

한전 전력망 운영에 AI 도입, 매년 전력구입비 1100억 절감 기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목적에서 전력망 운영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한다.한전은 27일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개선하고 첨단 전력설비 운영을 최적화해 전력망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동해안 지역의 경우 발전설비는 많으나 송전망 용량이 부족해 남는 전기를 활용하기 어려워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이에 한전은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AI를 활용해 개선했다.기존 모델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의 데이터 159개를 활용했으나 새로운 모델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천 개의 데이터를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방식으로 처리해 완성했다.한전에 따르면 새로운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 도입으로 동해안·호남 지역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이 완화돼 연간 약 600억 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한전은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인 '스탯콤(statcom)'의 운영방식도 최적화했다. 스탯콤은 전력망의 전압이 불안정할 때 전압을 올리거나 낮춰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첨단 설비다.전력망이 고장났을 때

LH '서울서리풀사업단' 신설, 2029년 주택 공급 목표로 사업 속도 높이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리풀 지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높인다.토지주택공사는 27일 2029년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에 2029년까지 주택을 공급할 목적에서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의 프로젝트 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인허가·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편제됐다.토지주택공사는 현장 인근에 사업단을 마련하고 본사·지역본부에 나눠져 있던 업무를 통합해 수행토록 했다. 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안 대응 및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토지주택공사는 사업단을 통해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사이의 연계성을 높여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의 단계별 시간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소통 기구인 '상생위원회'도 운영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지자체와 신속히 협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로써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따라 2029년 착공이 목표였던 서리풀 지구를 2029년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목표를 앞당긴다.9&middo

아누아 미국 올리브영 1호점 진출, 현지 인기 PDRN 제품 전면에 배치

어성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가 미국 올리브영 1호점에 입점한다.아누아의 운영사 더파운더즈는 29일 아누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입점한다고 27일 밝혔다.아누아의 매대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K뷰티식 스킨케어 루틴을 반영해 피부 준비 단계(PREP), 집중 케어(FOCUS), 피부 장벽 관리(BARRIER) 순으로 구성됐다.아누아는 앞서 13일 패서디나점 직원과 매니저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도 진행했다. 회사는 현장 체험과 교육을 통해 매장 판매 인력의 브랜드 이해도와 호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제품 가운데서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DRN 라인'을 전면에 배치했다. 아누아의PDRN 제품군은 미국 '얼타 뷰티'에 입점해 높은 신규 고객 유입률과 판매 전환율을 기록한 바 있다.PDRN은 연어·송어 등 어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염증 완화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누아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1호점

대우건설, 안전∙AI∙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발굴 나서

대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을 발굴한다.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 대우건설 하이퍼 세이프티(Hyper Safety) & 인공지능(AI)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열고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품질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대우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실증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한편,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주요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모집분야는 △스마트 안전 및 품질 △AI △로보틱스 및 자동화 △항만 및 공항 △기타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공모 기간은 5월28일부터 6월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업을

한화솔루션 더 절박해진 유상증자 청구서, 잠재 위험 구체화로 설득력 높이나

한화솔루션이 3번에 걸친 정정신고를 통해 애초 주주 반발을 샀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미국 정부에서 받은 대출 약정을 충족하는 일이 어렵다는 판단뿐 아니라 계열사 기업공개(IPO) 성사 여부에 따른 현금 유출 가능성까지 공개했다.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이런 잠재 위험까지 세세히 드러낼 만큼 유상증자 성사를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읽힌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날 제출한 유상증자 3차 정정 증권신고서에서 '14억5천만 달러(약 2조1800억 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부(DOE) 보증 대출의 재무 요건을 '준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었다.지난 14일 2차 정정신고서에 담았던 "준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와 비교해 어조가 한층 강해졌다. 이에 앞서 4월17일 제출된 1차 정정 신고서에는 준수 가능성을 판단하는 내용이 아예 담기지 않았다.한화솔루션의 잠재적 재무 부담이 세 번의 정정신고를 거치며 구체화된 셈이다.한화솔루션이 주당 가치 희석이라는 주주 반발과 이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에 유상증자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것으로도 여겨진다.한화솔루션은

박상진 KDB산업은행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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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첫 내부 출신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 확대 힘써 [2026년]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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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라이프 신설 지주맡는 오너 3세, 외식·로봇 앞세워 독자 경영 시험대 [2026년]

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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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출신 재무·조직관리력 인정받아, 회생 넘어 성장 이끌 수익 강화 과제 [2026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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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 고속철도 통합 완수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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