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 전국 투표율 오후 4시 71.5%, 지난 대선보다 0.4%p 높아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6-03 16:0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4시 기준 71.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3172만466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선 전국 투표율 오후 4시 71.5%, 지난 대선보다 0.4%p 높아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학교에 마련된 서초2동제4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투표율로 계산하면 71.5%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0.4%포인트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79.3%를 기록했다. 뒤이어 광주(78.3%), 전북(77.5%), 세종(75.4%) 등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68.1%를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70.4%와 70.6%를 기록했다.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 결과(투표율 34.74%)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함됐다.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재외투표 등도 포함됐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급등 가능성, "투자자 공매도 영향으로 매수세 예측"
민주당 '감사위원 3%룰' 포함 상법 개정 재추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것"
애플 중국에 AI 도입 승인 보류로 지연, "미중 갈등으로 알리바바와 협업 난항"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갈등의 골 깊어지나, "테슬라 브랜드에 타격" 전망 나와
권성동 원내대표직 사퇴, "패배 책임 가볍지 않아 회피할 생각 없어"
GM 새 전기차 배터리에 LG엔솔 역할 강조, '중국에 의존 탈출' 의지 재확인
오픈AI '인공지능 기기'가 아이폰 교체 늦추나, 투자은행 애플 주식 '중립'으로 하향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 새 정부 부양책 기대감에 연고점 또 경신
챗GPT 국내 이용자 감소세, 54만명 줄고 신규 설치도 67% 감소
K조선 1~5월 수주 점유율 24%로 4%p 증가, 중국 49%로 15%p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