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2년 말까지 연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다시 1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들은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를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늘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해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일부를 다시 되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3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탑승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 2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재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적이고 각 나라의 출입국 규정과 격리조건이 까다로워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다시 1년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를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늘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해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일부를 다시 되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3월8일부터 4월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탑승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 2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현재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적이고 각 나라의 출입국 규정과 격리조건이 까다로워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운항을 늘려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