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은 메가존클라우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해외사업을 확장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신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1973년 태어났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미국 커니사에 입사해 뉴욕과 홍콩에서 일했다.

1999년 엑스피니티코리아를 설립해 온라인 솔루션과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구글 코리아에 사업개발담당 상무로 들어가 2011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아마존웹서비스로 자리를 옮겨 한국법인 제너럴매니저, 기술자문, 글로벌 채널·파트너 총괄, 아마존 GTM(고 투 마켓) 리더를 지냈다.

2025년 메가존클라우드에 총괄대표로 영입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5월8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AI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아이온큐와 양자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염동훈은 미국 양자컴퓨팅 회사 아이온큐(IonQ)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2015년 세워진 양자컴퓨터 회사다. 전자기장으로 이온을 잡아두는 이온트랩 기술로 상온에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아이온큐는 2025년 4월17일 서울 연락사무소에서 전략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사는 아이온큐의 양자 인공지능, 양자 머신러닝, 양자 화학,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에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아이온큐는 앞서 2023년 9월 양자컴퓨팅 분야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뒤 정기적으로 협력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
염동훈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5년 4월3일 델 테크놀로지스와 총판 계약을 맺고 AI 서버 및 인프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클라우드 운영과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최적의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AI·클라우드 인프라에 최적화된 AI 개발 컨설팅을 고객사에 제공해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온프레미스(기업 자체) 인프라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4 인뱅 컨소시엄 참여
염동훈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5년 3월13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지분을 투자해 주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컨소시엄 지분은 1.7%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KCD를 포함해 하나은행, LGCNS, 우리은행, 우리카드,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시스, 아이티센,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유진투자증권, OK저축은행 등이 참여한다.

KCD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은행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력을 제공해 클라우드 기반 BaaS(Banking-as-a-Service)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금융권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 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2025년 3월26일 금융당국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소호은행 외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AMZ뱅크 등 총 4곳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인뱅 예비인가 신청 결과는 빠르면 2025년 상반기 나올 예정이다.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 (왼쪽부터)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이사회 의장, 토머스 크레이머 아이온큐 최고재무책임자가 2025년 4월17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전략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와 인공지능 사업 협력 강화
염동훈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5년 1월16일 AWS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고객사의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AWS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노바 등 최신 클라우드 AI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고객사의 AI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솔루션 ‘하이퍼미그’를 AWS의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결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하이퍼미그는 인프라와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진단·분석하는 초기 단계부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방침도 마련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검색, 사용, 구매,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총괄대표 취임
염동훈은 2025년 1월2일 메가존클라우드 총괄대표로 영입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 벤더(ISV)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을 주관할 최고경영자로 염동훈을 낙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염동훈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염동훈을 대표로 세우면서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인 이주완 공동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났다. 이주완 의장은 기업공개(IPO) 준비와 미래 전략 수립, 투자처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황인철 공동대표는 최고수익책임자(CRO)를 맡아 국내 사업과 해외 법인의 매출을 책임지기로 했다.

염동훈은 메가존클라우드 수장에 임명된 후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그에 맞춰 변화되도록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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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존클라우드의 실적. <비즈니스포스트>

△메가존 물적분할 이후 영업손실 지속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으로부터 물적분할된 이래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4264억 원, 영업손실 689억 원, 순손실 360억 원을 거뒀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2.6% 증가하고 영업손실 폭은 99.7% 확대됐다. 반면 순손실 폭은 85.3% 축소됐다.

영업손실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9년 152억 원, 2020년 143억 원, 2021년 153억 원, 2022년 346억 원에 이른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해마다 영업손실을 내고 있는 이유는 사업 모델의 낮은 수익 구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서비스를 기업에게 재판매하고 관리하는 MSP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수수료 마진율이 5~7%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게다가 인공지능(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의 확충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디지털엑스원, 이노인사이트 등 일부 자회사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한국법인 제너널매니저 선임
염동훈은 2014년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법인 제너럴매니저로 임명됐다.

2017년에 앤디 재시 아마존닷컴 최고경영자의 기술자문에 선임됐고, 2019년에는 글로벌 채널 및 파트너 총괄 자리를 맡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아마존 GTM(고 투 마켓) 리더로 일했다.

염동훈은 AWS 한국 사업 확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데이터센터 설립,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며 AWS의 한국 내 입지를 크게 높였다.

글로벌 파트너 조직을 맡았을 때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 혁신 소프트웨어 회사를 포함한 10만여 개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생태계를 총괄하는 팀을 이끌며 파트너 기여 매출을 2배 이상 확대했다.

AWS 한국법인 대표로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 대응을 위해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성과를 이끌기도 했다.

△구글 코리아 입사
염동훈은 2007년 구글 코리아에 사업개발 담당 상무로 입사했다.

구글에 입사하기 전 뉴욕과 홍콩에서 미국 커니사와 BNP파리바에서 근무했으며 온라인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인 엑스피니티코리아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염동훈은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전반에서 국내 파트너십 업무를 이끌었고 2010년에는 사업개발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 9월에는 구글 코리아 대표이사에 선임돼 2년간 구글 코리아를 이끌었다.

대표 취임 이후 구글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크롬과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큰 폭으로 뛰었다.

염동훈은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소프트웨어·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2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육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 스타트업(신생벤처) 육성 및 개발자의 글로벌 경쟁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2012년 10월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세종학당재단' 출범식에서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과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콘텐츠 국내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메가존클라우드가 걸어온 길
1998년 매가존클라우드가 웹 에이전시 및 호스팅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됐다.

2006년 디지털마케팅, 디지털에이전시, 플랫폼 서비스 등 3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2009년 국내 최초 구글 앱스 공식 파트너로 SaaS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국내 최초 AWS 공식 파트너로 laaS 사업에 진출했다.

2018년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비즈니스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 핵심 사업 다각화 및 디지털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2년 클라우드 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2024년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은 아마존과 구글에서 쌓은 30여년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염동훈을 대표로 세우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은 “폭넓은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갖춘 염동훈 대표가 합류해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존 비즈니스의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동훈은 “파트너들과 협력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과 협력해 해외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숙제다.

염동훈은 아마존웹서비스, 델 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익성 개선도 과제로 꼽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삼성증권과 JP모건 등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IPO를 위한 상장 예비심사에서 기업의 재무 상황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2018년 이후 지속하고 있는 영업손실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

◆ 평가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구글 코리아 전무가 2011년 7월2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의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았다.

디지털 혁신과 전략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해온 미래지향적 기술산업 리더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컨설팅 및 개발 서비스 기업을 창업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구글 코리아 대표로 일할 때 싸이와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의 만남을 주선했다.

2021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연례 컨퍼런스 글로벌 파트너 서밋 기조연설에서 메가존클라우드를 성공적 파트너 사례로 꼽았다.

새로운 도전을 이유로 구글 코리아 대표에서 2013년 8월 사직했다. 그는 “한 회사에 오랫동안 머무르다 보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도전을 위해 떠난다”고 말했다.

그 후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대표를 맡아 아마존의 한국 상륙을 이끌었다.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을 경영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건사고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 메가존클라우드 사옥. <메가존클라우드>

△유해정보 심의와 정보유출 관련 국감 증인 채택
염동훈은 2013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구글 코리아의 유해정보 심의와 정보유출 관련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9월 당시 구글 코리아 대표인 염동훈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구글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1666건의 유해정보에 대한 시정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염동훈은 국감에 앞서 8월에 구글 코리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는 이유로 국회 출석 요구를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했다.

△구글 코리아 개인정보보호 정책으로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염동훈은 2011년 구글 코리아 대표에 오른 지 사흘 만에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염동훈은 전임자인 이원진 사장이 구글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이 나면서 2011년 9월19일 구글 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이후 9월22일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구글 코리아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당시 의원들은 구글의 개인정보 무단 수집에 대해 물었고 염동훈은 “아는 게 없다”며 추후 확인해 서면으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구글 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염동훈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업무 관련 파일들이 대부분 해외 서버에 저장됐을 뿐이지 공정위 압수수색을 방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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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훈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대표가 2016년 10월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미국 커니사 비즈니스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9년 BNP파리바 어소시에이트로 근무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엑스피니티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일했다.

2007년 구글 코리아 사업개발담당 상무를 맡았다.

2010년 구글 코리아 사업개발담당 전무에 올랐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구글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했다.

2014년 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법인 제너럴매니저(GM)를 맡았다.

2017년 11월 아마존웹서비스 기술자문에 임명됐다.

2019년 7월 아마존웹서비스 글로벌 채널 및 파트너 총괄이 됐다.

2021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아마존 GTM 리더로 근무했다.

2025년 1월 메가존클라우드 총괄대표에 취임했다.

◆ 학력

1996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25년 월드IT쇼 ‘2025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 기술 제품 콘텐츠·소프트웨어 부문에 메가존클라우드는 ‘Hyper Mig’를 출품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기타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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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4월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강연에서 강연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기업의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전환에는 각자가 축적한 데이터로부터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AI를 단순한 도구로서 이용하지 않고 기업의 모든 업무 영역에 녹아들도록 하는 것이 AI 네이티브의 개념이다. 기업 운영의 핵심 기반을 AI로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최고경영자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 (2025/04/18,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기업의 AI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AI 투자에 대한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전형 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2025/03/25, 아마존웹서비스 AI 프랙티셔너 취득자 700여 명을 추가로 배출하면서)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 (2025/03/13,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면서)

“이번 전략적 협력 협약(SCA) 체결은 지난 12년간의 두 회사 간 협력에 이어 클라우드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3대 핵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5/01/16, 아마존웹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그에 맞춰 변화되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 (2025/01/02, 메가존클라우드 신임 총괄대표로 선임되면서)

“더 많은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LGCNS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 (2017/07/02, LGCNS와 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추진하면서)

“클라우드를 사용할지 말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빨리 사용하면 된다. 이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다. 아마존웹서비스는 2014년부터 클라우드가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 공언했다. 많은 기업이 메가 트렌드와 부딪혀 싸우지 말고 아마존웹서비스와 같이 가면 좋겠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2017/04/19, 아마존웹서비스 서밋 기조연설에서)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아마존웹서비스는 고급 사용자를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보적 개발자들도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2017/01/18,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행사에서)

[Who Is ?]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5년 4월3일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이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