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국 자회사 공장 건설 앞두고 '재산세 50% 감면' 요청, 현지 의회서 표결 예정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4-08 10:4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미국 자회사 공장 건설 앞두고 '재산세 50% 감면' 요청, 현지 의회서 표결 예정
▲ 션 케니 현대트랜스리드 CEO가 3월16일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열린 산업 박람회 TMC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현대트랜스리드>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의 미국 물류장비 자회사 현대트랜스리드가 일리노이주 생산설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당국에 재산세 감면을 요청했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각) 지역매체 쇼로컬에 따르면 현대트랜스리드는 일리노이주 졸리엣 시의회를 상대로 제조시설에 재산세를 50% 감면해 달라고 신청했다.

현대트랜스리드가 받을 혜택 규모는 연간 6만6천 달러(약 9700만 원)로 추산됐다. 시의회는 현지 시각으로 7일 재산세 50% 감면안을 표결에 부친다. 

현대트랜스리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3년 동안 현지 노동자 고용을 조건으로 감면 혜택을 받겠다고 설명했다. 

션 케니 현대트랜스리드 최고경영자(CEO)는 6일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 “고용 예정 인원 2475명 가운데 20명을 제외한 대부분을 현지에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트랜스리드는 3월16일 중장비와 전기 버스를 생산하던 일리노이주 공장을 각각 확보한 뒤 용도를 변경해 내년부터 트럭과 트레일러를 제조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현대트랜스리드는 4억5천만 달러(669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래리 허그 시의원은 “대규모 지원책이 아니라 시가 제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호르무즈 척당 200만달러 통행료 추진, 구윤철 "현재 지불 검토 안 해"
트럼프 "협상 틀어지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것", "이란 전쟁은 미국의 완승"
[오늘의 주목주] '이란 휴전'에 코스피 6% 급등한 5870선 마감, 'SK하이닉스 ..
김민석 총리 이란 전쟁 '오리무중' 대응 총력, 국회 "걸프 원유 공급 협력" 확인
[8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가장 큰 선거운동"
KT 박윤영 군포 토탈영업센터 방문, 구조조정으로 이동한 센터 인력 재배치 추진
LIG D&A 첫 미국 법인 'LIG디펜스US' 설립, 유도로켓 '비궁' 미 해군 공급..
[중동 3고 쇼크⑥] 국내증시도 변동성 주의보, 피난처는 '경기방어주' 그 중에도 금리..
삼성전자 '실적 축포' 바통 잇는 SK하이닉스, '40만전자' '200만닉스' 시대 열..
반도체로 1분기 사상최대 실적 낸 삼성전자, 스마트폰·가전 세트사업 실적은 먹구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