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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중국법인 수주 확대 효과 실적에 반영"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4-08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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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법인의 수주 확대 효과가 2026년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DB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중국법인 수주 확대 효과 실적에 반영"
▲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8일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사진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씨앤씨인터내셔널 본사. <씨앤씨인터내셔널>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8일 씨앤씨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는 4만1150 원에 장을 마쳤다. 

허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6년 2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2025년 중국 상해 법인의 수주 증가로 연초부터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법인은 2025년 말부터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25년 3월 한 달 동안의 수주량은 2024년 연간 수주의 40% 수준까지 증가하며 성장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6년 2분기에는 해당 물량의 상당 부분이 출고되며 중국 법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법인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법인은 2026년 3분기 신규 물량 출고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평가됐다.

허 연구원은 "국내 법인은 기존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안정적"이라며 "10위권 밖 색조 고객사로부터 립제품 물량이 4월부터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1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5년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4.9%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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