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맥도날드 280만 개 팔린 '진도대파버거' 재출시, 신메뉴 2종도 추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8-14 17:0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맥도날드가 지난해 출시된 진도 대파를 활용한 버거를 재출시하고 관련 메뉴를 확대한다.

맥도날드는 14일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280만 개 팔린 '진도대파버거' 재출시, 신메뉴 2종도 추가
▲ 조기 품절 대란 사태를 일으킨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재출시된다. <한국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2023년 7월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다.

으깬 감자와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이 패티로 들어갔다.

해당 메뉴는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가 팔렸고 한 달 동안 150만 개가 팔리며 조기 품절됐다. 지난해 9월 재출시돼 누적 판매량 280만 개를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확대한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 메뉴로 내놨다.

오프라인 팝업 매장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도 운영한다. 포토존과 게임존 등이 구성된 팝업 매장으로 서울 상암 MBC 앞 문화광장에서 15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배당소득 분리과세 정부안 고집하지 않겠다"
대기업 60% "하반기 채용 없거나 미정", "채용규모 줄이겠다" 2배 증가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통신망에 '유령 기지국' 침투, 가입자 통화 도청 우려 속..
여야 특검법 개정 합의 파기, 정청래 "수사기간 연장은 개정 핵심이라 재협상 지시"
개인정보위 "정보 유출 반복기업에 과징금 가중, 징벌적 과징금 도입 검토"
소비자원 '아우디 Q4 e-트론'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결정, 폭스바겐코리아 불성실 해..
비트코인 시장에 '고래' 투자자 비중 감소, "급격한 시세 하락 가능성 낮아져"
미국 체포 한국인 '적법한 비자 보유' 정황, "이민당국이 불법 저질러" 주장도
일본 전력회사 미국 LNG 연간 100만 톤 구매의향서, 알래스카 개발사업 관련
'조지아 구금' 한국인 316명 12일 출발, 정부 "'재입국 불이익 없다' 확약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