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정청래 평택 삼성전자 찾아, "반도체특별법안 국회 조속 통과시킬 것"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9-10 15:2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반도체산업 현장을 찾아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투자로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인프라 구축, 설비 확충, 연구개발 지원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평택 삼성전자 찾아, "반도체특별법안 국회 조속 통과시킬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현재 반도체 산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현재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통상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후발주자 기술추격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통상 질서로 지연됐던 평택 5공장 착공이 재개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다행"이라며 "부디 공사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돼 대한민국 반도체기술이 한층 더 도약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반도체 산업 지원에 발맞추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대표는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며 “당이 이를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배당소득 분리과세 정부안 고집하지 않겠다"
대기업 60% "하반기 채용 없거나 미정", "채용규모 줄이겠다" 2배 증가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통신망에 '유령 기지국' 침투, 가입자 통화 도청 우려 속..
여야 특검법 개정 합의 파기, 정청래 "수사기간 연장은 개정 핵심이라 재협상 지시"
개인정보위 "정보 유출 반복기업에 과징금 가중, 징벌적 과징금 도입 검토"
소비자원 '아우디 Q4 e-트론'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결정, 폭스바겐코리아 불성실 해..
비트코인 시장에 '고래' 투자자 비중 감소, "급격한 시세 하락 가능성 낮아져"
미국 체포 한국인 '적법한 비자 보유' 정황, "이민당국이 불법 저질러" 주장도
일본 전력회사 미국 LNG 연간 100만 톤 구매의향서, 알래스카 개발사업 관련
'조지아 구금' 한국인 316명 12일 출발, 정부 "'재입국 불이익 없다' 확약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