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재입고 모두 소진, 방문객은 예약순번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2-17 15:0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17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재입고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날 오전 삼성닷컴 온라인에서 진행된 트라이폴드의 재입고 구매 신청은 2분 만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재입고 모두 소진, 방문객은 예약순번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재입고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트라이폴드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삼성 매장에도 재입고됐으며, 오프라인에서도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예약 순번으로, 구매 우선권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출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준비 물량은 출시 당일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 등 주요 삼성 매장에서 모두 판매됐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 시작 5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두 번 접는 폼팩터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이 호평을 내리고 있다. 펼치면 태블릿처럼 화면이 넓어지면서도, 휴대성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 추가 물량 생산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의 초기 판매 물량을 3천∼4천 대 수준으로 결정했고, 출고가는 359만400원으로 높지만 원가와 수리비까지 감안하면 수익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금융감독원 "연내 'IMA 1호 상품' 출시, 투자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득표율 78.9%로 연임 성공, 임기 2030년 4월까지
두산, '몸값 4조' SK실트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새마을금고중앙회 선택은 다시 한번 김인, '위기관리 리더십'에 무게 뒀다
오스코텍 기술수출 잭팟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제노스코 인수 '몸값' 줄다리기
비트코인 1억2953만 원대, 그레이스케일 "가치 저장 수단 수요 증가 전망"
LH 개혁안 내년 상반기로 연기, 공공주택 차질 전망에 계룡·금호건설 기대감 낮아져
캘리포니아 당국 테슬라에 자율주행 과장광고 시정 명령, "불응시 30일 판매 중지" 
[원화값 뉴노멀⑥] LG화학 롯데케미칼 엎친 데 덮친 고환율, 투자 확대까지 빨간 불
아마존도 구글 뒤따라 엔비디아와 경쟁 앞둬, 오픈AI에 AI반도체 공급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