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2-03 17:2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전날 급락 이후 하루 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6.84%(338.41포인트) 오른 5288.08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 3일 코스피가 5288.08로 마쳤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는 전날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나, 이날에는 반대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급등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돼 6%대 급등세를 보이며 5천 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14.9%) 전기·전자(9.8%) 기계·장비(7.1%) 건설(6.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716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조169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각각 4거래일과 5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것이다.

개인투자자는 2조938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올랐다.

상승폭은 삼성전자(11.37%) 삼성전자우(9.54%) SK하이닉스(9.28%) SK스퀘어(8.12%) HD현대중공업(6.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LG에너지솔루션(2.89%) 현대차(2.82%) 기아(2.60%) 삼성바이오로직스(2.22%)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4.19%(45.97포인트) 오른 1144.33으로 마쳤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19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85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857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상승폭은 삼천당제약(14.01%) 레인보우로보틱스(6.18%) 에코프로(4.49%) HLB(3.51%) 알테오젠(2.28%) 에코프로비엠(2.10%) 코오롱티슈진(2.04%) 리노공업(2.01%) 에이비엘바이오(1.61%) 리가켐바이오(0.36%) 순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9원 내린 1445.4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특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현직 대표 퇴직금 미지급 혐의 기소
이재명 4일 10대 그룹 총수 만난다,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 방안 논의
삼성전자 임원에게 자사주 성과급 1750억 지급, 노태문 62억으로 1위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지분투자' 미래에셋증권 24%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약..
코스피 '사상 최고치' 5280선 상승 마감, '검은 월요일' 하루 만에 6% 반등
[3일 오!정말] 민주당 한민수 "국힘은 잘 못 알아듣겠으면 '이재명은 한다' 외우라"
비트코인 1억1602만 원대 상승, 전문가 "10만 달러 회복에 수개월 걸릴 것"
삼성전자 노사 '첫 단일 과반' 노조 지위확정 절차 착수, 사측 "외부 검증 진행"
검은 월요일에도 주가 '사상 최고가' 찍은 삼성전기, AI 사이클 타고 기판·MLCC ..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건축 허가 신청, "절차 순조롭게 진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