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단독] 한섬 대표 7년 만에 교체돼 새 대표에 유태영, 현대백화점그룹 29일 정기인사 실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패션 계열사 한섬의 대표이사를 7년 만에 교체한다.

29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한섬의 새 대표이사에 유태영 해외패션본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해 발령하기로 했다.
 
[단독] 한섬 대표 7년 만에 교체돼 새 대표에 유태영, 현대백화점그룹 29일 정기인사 실시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29일 오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유태영 전무에게는 이미 이런 방침이 28일경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상무 시절 현대백화점 해외ㆍ잡화사업부, 현대지엔에프 패션사업본부, 한섬 해외패션부문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전무로 승진한 뒤 한섬 해외패션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2024년에는 한섬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섬은 당시 유 전무의 사내이사 추천 사유에 "해외잡화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사업전략 및 현안에 효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적었다.

현재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사로 취임 약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1990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2010년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을 맡았다. 2012년 상무로, 2015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담당을 맡았다.

2017년에는 부사장에 오르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한섬으로 자리를 이동해 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보직을 받았다.

2019년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을 맡다가 2019년 11월 실시된 현대백화점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한섬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그는 2020년 1월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1년, 2023년, 2025년 실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두 연임해 4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29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SK플래닛 기프티콘 이용자 정보 유출사고 발생, "피해 규모 확인 중"
진에어 외부 해킹으로 고객 1454명 개인정보 유출, "추가 피해 방지 위해 최선"
LIGD&A,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체계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현대차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 유상증자 참여, 2851억 규모 추가 출자
[오늘의 주목주] '체코 원전 시공 협상 결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애프터마켓서 9%대..
한화오션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교섭 타결, 잠정합의안 노조 찬성율 50.02%
빗썸 침해사고로 고객 6444명 정보 유출 확인, '사택지원금 사적 유용' 압수수색도 받아
'원스토어 인수' 넥써쓰, 회사이름 '원(ONE)'으로 변경 추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301억으로 24.7% 늘어, 매출 9개 분기째 증가
9월 은행 주담대 금리 4.88%로 5개월 연속 상승, 14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