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로 내려갔다.
가상화폐 관련 상품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상품에서 돈을 빼내 이더리움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7% 내린 379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5% 떨어진 240만9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11% 하락한 916.4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1.14%), 에이다(-3.26%), 솔라나(-5.04%), 트론(-1.85%), 폴리곤(-3.56%), 폴카닷(-2.93%)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3.7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과 리플 등 소규모 가상화폐에 초점을 둔 펀드에 투자하면서 1300만 달러(약 166억5천만 원) 유출을 겪었다”며 “이번 유출이 일어난 이유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최근 몇 주 동안 입찰에 뛰어들 긍정적 소식이 바닥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블랙록이 신청한 뒤 수많은 경쟁사들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블랙록의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미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더리움 투자 상품은 모든 가상화폐 가운데 모두 660만 달러(약 84억5천만 원)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윤호 기자
가상화폐 관련 상품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상품에서 돈을 빼내 이더리움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서 약 166억 원이 유출되며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는 약 85억 원이 유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57% 내린 379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5% 떨어진 240만9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11% 하락한 916.4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1.14%), 에이다(-3.26%), 솔라나(-5.04%), 트론(-1.85%), 폴리곤(-3.56%), 폴카닷(-2.93%) 등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3.7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과 리플 등 소규모 가상화폐에 초점을 둔 펀드에 투자하면서 1300만 달러(약 166억5천만 원) 유출을 겪었다”며 “이번 유출이 일어난 이유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최근 몇 주 동안 입찰에 뛰어들 긍정적 소식이 바닥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블랙록이 신청한 뒤 수많은 경쟁사들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블랙록의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미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더리움 투자 상품은 모든 가상화폐 가운데 모두 660만 달러(약 84억5천만 원)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