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대출모집인에게 취급 한도를 부여해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한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조치로 23일부터 대출모집법인별로 가계대출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했다.
다만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취급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취급한도 부여는 신규취급 중단과 차별화한 조치다"며 "한도설정을 통해 관리가능한 범위 안에서 금융공급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조치로 23일부터 대출모집법인별로 가계대출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했다.

▲ 하나은행이 23일부터 대출모집법인별 가계대출 신규 취급한도를 부여했다. <하나은행>
다만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취급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취급한도 부여는 신규취급 중단과 차별화한 조치다"며 "한도설정을 통해 관리가능한 범위 안에서 금융공급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