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통장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금융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내 통장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통장 유물 소개하는 특별기획전 열어

▲ 신한은행이 2025년 10월31일까지 통장의 역사적 배경과 변화를 다룬 특별기획전을 연다. <신한은행>


이번 특별 기획전은 △통장, 개인의 소유가 되다 △통장, 숫자가 늘어나다 △통장, 내 손안에 들어오다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통장 유물 40여 점을 활용해 통장이 등장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통장의 형태, 종이통장에서 전자통장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10월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의 경제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통장을 이해하기 위해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한국금융사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유물을 보고 개인의 금융생활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