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멤버스가 금융서비스 통합 탭 머니플러스에서 자동차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멤버스는 6일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속 머니플러스 탭에 금융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가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 대출 등이다.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머니플러스'에 자동차·보험·대출 금융서비스 추가

▲ 롯데멤버스가 6일 엘포인트 앱 속 머니플러스 탭에 금융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10월 머니플러스를 출시해 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머니플러스 탭에서 신차 견적 조회, 차량 거래, 예상 보험료와 보장 분석, 대출 비교 등이 가능해졌다.

롯데멤버스는 서비스 추가에 맞춰 1월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앱 속 소문내기 링크로 서비스 출시 소식을 공유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앱에 카드 또는 자동차 정보를 등록하거나 조각 거래 플랫폼 트레져러에 새로 가입하면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주어진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1천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는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머니플러스 탭으로 엘포인트 속 여러 금융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하도록 했다”며 “엘포인트의 고객 데이터와 제휴사 협업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