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SC제일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춘다.
1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전날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영업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내려줄 수 있는 금리폭을 키운 것으로 소비자 대출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이밖에 20일부터 다자녀 우대금리 조건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기로 했다.
주요 시중은행은 새해를 맞아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연간 단위로 적용되는 만큼 새해 들어 새로 설정된 가계대출 목표에 맞춰 대출금리를 낮추며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6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5%포인트, 우리은행은 2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09%포인트 낮췄다. 김환 기자
1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전날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SC제일은행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영업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내려줄 수 있는 금리폭을 키운 것으로 소비자 대출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이밖에 20일부터 다자녀 우대금리 조건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기로 했다.
주요 시중은행은 새해를 맞아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연간 단위로 적용되는 만큼 새해 들어 새로 설정된 가계대출 목표에 맞춰 대출금리를 낮추며 경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6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5%포인트, 우리은행은 2일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09%포인트 낮췄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