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 및 임직원이 17일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17일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이 대전시 중구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1133만8120원을 대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이 달마다 급여의 일정 부분을 모금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 내부 안전바 설치와 미끄럼 방지시설 보강 등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쓴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는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