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성남시가 분당의 노후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성남시는 9일 분당신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목표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됐다.
2035년까지 분당신도시 전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에 따라 △공간구조 개선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교통·산업·환경 등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 △정비사업 재원조달 및 공공기여 기준 설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역세권별 도시기능의 적절한 배분, 녹지축과 연계한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을 바탕으로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기본계획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분당신도시를 넘어 성남시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 기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성남시는 9일 분당신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목표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 성남시가 분당의 노후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1기 신도시 분당의 모습. <성남시>
이번 기본계획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됐다.
2035년까지 분당신도시 전역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목표에 따라 △공간구조 개선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교통·산업·환경 등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 △정비사업 재원조달 및 공공기여 기준 설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역세권별 도시기능의 적절한 배분, 녹지축과 연계한 안전한 보행축 형성 등을 바탕으로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기본계획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분당신도시를 넘어 성남시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시 기능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