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경기 남양주 왕숙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허브를 구축한다.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경기 남양주 왕숙에 AI 디지털 허브를 짓기 위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상을 마무리했다.
머니투데이는 카카오가 최대 6천억 원을 투자해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가는 대형 단지를 조성한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2024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남양주 왕숙으로 제2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형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남양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해당 부지를 국내 AI 디지털 허브 핵심 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경 기자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경기 남양주 왕숙에 AI 디지털 허브를 짓기 위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상을 마무리했다.

▲ 사진은 판교 카카오 본사.
머니투데이는 카카오가 최대 6천억 원을 투자해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가는 대형 단지를 조성한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2024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어, 남양주 왕숙으로 제2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형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남양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 지정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해당 부지를 국내 AI 디지털 허브 핵심 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