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배틀그라운드’에 의존하는 원게임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인도의 젊은 게임 시장과 일본의 강력한 콘텐츠 네트워크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아, 크래프톤의 IP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구상을 펼치고 있다.
인도에서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할만한 IP를 물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약 7천억 원을 투자해 종합광고회사 ADK를 인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김 대표는 3천만 달러 규모의 인디게임 펀드를 조성해 신생 IP를 키우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성공 뒤에 숨어있는 원게임 리스크의 극복, 그리고 김창한 대표의 글로벌 IP전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