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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5850선 상승 마감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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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5850선 상승 마감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정규거래 시간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2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LS일렉트릭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LS일렉트릭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7.35%(1만1천 원) 오른 16만6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자균 LS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 회장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6 국제배전협의회(CIRED) 워크숍'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려면 신뢰도 높은 전력망이 완벽히 뒷받침돼야 한다”며 “고도화된 AI가 다시 전력망을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하는 강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2.24%(128.34포인트) 오른 5859.08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 및 투자지속성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면서도 “장중 국내 반도체 수출 호조 및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으로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조233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투자자는 1조346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69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1.42% 상승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21개와 9개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원익홀딩스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원익홀딩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9.66%(2850원) 오른 3만235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직전 거래일보다 1.38%(9.98포인트) 오른 734.36으로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321억 원어치를, 개인은 26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2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1.83% 상승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23개와 6개, 보합 종목은 1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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