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미국의 고급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소노마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연다.

현대리바트는 4월1일 윌리엄스소노마의 4개 브랜드로 구성된 온라인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미국 홈퍼니싱 '윌리엄스소노마' 온라인몰 열어

▲ 현대리바트는 4월1일 윌리엄스소노마의 4개 브랜드로 구성된 온라인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윌리엄스소노마  온라인몰. < 현대리바트 >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의 매출에서 온라인판매 비중을 현재 5%에서 2020년 상반기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 온라인몰을 윌리엄스소노마관, 포터리반관, 포터리반 키즈관, 웨스트 엘름관 등 4개 브랜드관으로 운영하고 주방용품, 가구, 침구 등 7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4월1일부터 4월28일까지 전국 12개 윌리엄스소노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윌리엄스소노마의 칼과 도마, 냄비 등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의 가구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 4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과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2017년에 미국 윌리엄스소노마 본사와 4개 브랜드(윌리엄스소노마, 웨스트엘름,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현재 1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