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GS 주식을 사회복지재단에 증여했다.

  허동수, GS 주식 5만5천주 동행복지재단에 증여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GS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GS 주식 5만5천주를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 증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허 회장이 보유한 GS  주식 수는 기존 228만1720주에서 222만6720주로 줄어들게 됐다. 허 회장의 GS 지분율도 2.41%에서 2.35%로 감소했다.

동행복지재단의 대표자는 허 회장이다.

동행복지재단은 11월20일 설립허가를 받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허 회장은 지난해 1월 제8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 취임해 많은 기업들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직접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