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직방>
28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720세대로 예상됐다. 7월보다 14% 감소하고 올해 월 평균 입주물량(2만90세대)도 밑도는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7360세대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은 모두 8985세대로 집계됐다. 인천은 1343세대, 서울은 282세대로 전망됐다. 서울은 강남구 대치동의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282세대)’가 유일하다.
수도권 입주세대는 2달 연속 감소세다. 6월에는 1만3977세대, 7월에는 1만272세대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8월 모두 5735세대 입주가 계획돼 있다.
충남이 1802세대로 가장 많았고 대구 1300세대, 부산 1014세대, 강원 456세대 등이 뒤를 이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