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삼겹살 788원·전복 2912원', 이마트 8월 '고래잇 페스타'

▲ 이마트 8월 고래잇페스타 포스터. <이마트>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본격적 여름 휴가 시즌 시작에 맞춰 ‘8월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 

이마트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먼저 이마트는 29일~30일 ‘수입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0% 할인한 100g당 788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수박, 전복, 장어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저렴하다.

‘파머스픽 산 수박’ 전품목을 50% 할인해(1인 1통 한정 판매) 8㎏ 미만 산 수박을 1만5450원에 판매한다. ‘활전복(특대·특, 100g)’은 60% 할인한 2912·2632원에, ‘자포니카 민물장어(100g)’는 50% 할인한 3680원에 준비했다.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는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천 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반값에 판매한다. 브랜드한우를 제외한 ‘냉장한우’ 전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가 대상이며 각각 행사카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은 행사가 5490원에 판매한다.

‘알찬란(30구, 대란)’은 8월1일 행사카드로 결제시 2천 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8월2일~3일에는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캠벨 포도(1.5㎏, 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반값이다.

간편식 냉면과 냉동피자는 행사 기간 내내 할인 판매한다.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살 수 있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카테고리별 50% 할인행사 등도 6일 내내 진행한다.

가공식품 골라담기 행사로는 ‘봉지라면’ 전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품목 10개 3900원을 진행한다. 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품목 3개 9900원 등도 준비했다.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하는 카테고리는 총 60여 개에 이른다.

가공식품에서는 컵밥, 상온즉석 국·탕, 냉장 냉면(2인분), 탄산음료 1~1.8L 단품, 냉장컵커피 단품 등이, 생활용품에서는 썬케어, 세탁세제, 칫솔·치약, 물티슈 등이 대상이다.

아울러 여름상품 ‘시어서커 침구’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시 40% 할인하고, 냉감쿠션 등 ‘시즌 쿠션’ 전품목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1회 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일 시 ‘고래잇 비치백+파우치’를 1만 개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 이마트앱 행사페이지에서 스탬프를 2회 적립하면 선착순 1만5천 명에게 e머니 1만점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1일 1회, 5만 원 이상 결제시 적립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초, 강력한 가격혜택으로 뭉친 초대형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들의 물가를 낮춰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