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설비개선 사업 관련 용역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미글로벌 주가 장중 8%대 강세, 루마니아 원전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 한미글로벌 주가가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 소식에 6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2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식은 전날보다 8.07%(1580원)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54%(1280원) 높아진 2만8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2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날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개선 인프라 건설사업 관리 용역(PM)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2024년 12월 맺은 계약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미글로벌 용역비는 약 100억 원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