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 2분기 영업이익이 미국 정책 불확실성 영향에 54% 줄었다.
씨에스윈드는 2분기 연결 매출 6500억 원, 영업이익 593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24.2%와 54%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타워 부문 매출은 4765억 원, 하부구조물 부문 매출은 1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지난해 2분기보다 8.5%와 48.5%씩 줄었다.
씨에스윈드는 “타워 부문 미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며 “하부구조물 부문은 지난해 2분기 계약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생산법인 동향을 놓고는 수주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법인은 BBBA 통과에 따른 단기적 육상풍력 수요 급증 전망 및 하반기 수주 동력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덴마크 하부구조물 생산법인은 린도공장 경영효율화를 개선하고 중장기 수주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씨에스윈드는 2분기 연결 매출 6500억 원, 영업이익 593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24.2%와 54% 감소했다.

▲ 씨에스윈드 2분기 영업이익이 미국 정책 불확실성 영향에 52%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타워 부문 매출은 4765억 원, 하부구조물 부문 매출은 1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지난해 2분기보다 8.5%와 48.5%씩 줄었다.
씨에스윈드는 “타워 부문 미국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며 “하부구조물 부문은 지난해 2분기 계약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생산법인 동향을 놓고는 수주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법인은 BBBA 통과에 따른 단기적 육상풍력 수요 급증 전망 및 하반기 수주 동력 기대감이 확대됐다”며 “덴마크 하부구조물 생산법인은 린도공장 경영효율화를 개선하고 중장기 수주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