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진행된 신라면세점 홍보모델 K팝 그룹 엔싸인 위촉식에서 엔싸인과 윤재필 신라면세점 국내영업팀 팀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10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케이팝 그룹 엔싸인의 소속사인 nCH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엔싸인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홍보 모델을 선정한 것은 5월 아이돌그룹 B1A4 출신의 배우 진영씨, 8월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겸 가수인 박형식씨 이후 올해 3번째다.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엔싸인은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 호주 멤버로 구성돼 데뷔 초부터 글로벌 팬덤을 갖춘 차세대 K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싸인은 올해 일본과 대만, 미국 등에서 팬미팅부터 투어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팬미팅과 일본 홀 투어를 마쳤다.
신라면세점은 엔싸인의 글로벌 팬덤을 활용해 글로벌 MZ세대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으로 엔싸인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