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9월21일까지 앰버서더 3기를 모집한다. < LG전자 >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된 LG전자 앰버서더는 1기와 2기를 거치며 총 2100여 건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총 조회수는 누적 2800만 회를 넘어섰다.
앰버서더 3기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활동한다. LG전자는 앰버서더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225만 원 상당의 제품이나 멤버십 포인트, 멘토링,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3기 멘토로는 2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피식대학’의 김민수와 김세훈 PD가 나설 예정이다.
공식 활동이 종료되면 앰버서더 어워즈를 통해 우수 활동자들을 선정,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 LG 스탠바이미2 등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1~2기 멤버들과 함께 LG전자의 각종 브랜드 행사, 인플루언서 초대 이벤트,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에 참석할 수 있다.
앰버서더 3기 정원은 50명으로 △인테리어, 취미, 일상 등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팀’ △콘셉트로 승부하는 ‘아이디어LAB 팀’ △Z세대의 밈과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젠지 팀’ 등 3개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LG전자 제품 리뷰 커뮤니티 ‘재미(Jamm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되며, 이달 27일 오프라인 발대식이 열린다.
LG전자는 21일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 찐팬 제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이나 지인 가운데 LG전자의 ‘찐팬’을 찾아 제보하면 LG 스탠바이미2, 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