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투자업계를 이끌어갈 차기 지도자 선거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막 올랐다, 후추위 제 7대 회장 후보자 공모 개시

▲ 제 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이 정식으로 개시됐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후추위는 서류와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3년(2026년 1월1일~2028년 12월31일)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원자격으로 △협회 조직과 금융투자업의 발전 및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능력 △윤리의식과 도덕성, 사회적 덕망과 인격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 및 풍부하고 국제적인 안목과 역량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