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대구광역시에서 3700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GS건설은 28일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510-3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729억 원으로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90%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금 조건은 ‘분양불’이다.
GS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GS건설은 28일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GS건설이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3729억 원 규모의 수주를 추가했다.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510-3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729억 원으로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90%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지금 조건은 ‘분양불’이다.
GS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