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편의점 업계의 매장 수 성장이 처음으로 멈췄다.

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편의점 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의 점포 수는 5만326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편의점 수 2024년보다 1600개 줄어, 국내 도입 이후 36년 만에 후퇴

▲ 국내 편의점 산업이 쪼그라들고 있다. 사진은 GS25 점포(왼쪽)와 CU 점포. <각 사>


2024년 말 5만4852개와 비교해 1586개 줄어든 수치다.

연간 점포 수가 줄어든 건 1988년 편의점 산업이 도입된 이후 36년 만에 처음이다.

편의점 실적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

편의점 4사의 1년 전과 비교한 매출 성장률은 △2023년 8.0% △2024년 3.9% △2025년 0.1% 등으로 줄어들고 있다.

구매 건수도 2024년 12월에는 1년 전보다 1.9%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0.7% 감소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