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활용해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출연, 대출 성실상환자 자산 형성 지원

▲ 신한금융그룹이 신한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원을 추가 출자한다. <신한금융그룹>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재원 확충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미소금융 대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실상환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해 추진한다.

성실상환 금액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해주는 방식도 들여다보고 있다.

미소금융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운영·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소액 대출해주는 제도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출연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이 청년·지방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실행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신한금융은 성실한 금융 이용이 자립과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책임경영’으로 확장해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