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수속 카운터 위치. <아시아나항공>
터미널 이전은 대한항공과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 운영효율과 승객편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이전 당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도착한다.
G~J 카운터에서 탑승수속 절차는 밟을 수 있으며,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우수회원 전용 카운터가 위치하게 된다.
회사는 터미널 이전 안내를 강화해 탑승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터미널 이전을 지속 안내하고, 공항 내부에서도 배너를 설치한다.
특히, 내년 1월14일부터 탑승하는 고객 대상 전자항공권 여정안내서(E-TICKET)에 터미널 정보를 변경 적용하고, 알림메시지를 보내 개별 추가 안내를 진행한다.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