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개로 확대, 한국콜마 오리온 포함 11곳 추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4-29 19:4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콜마와 오리온을 포함해 11개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추가 지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 기준으로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 102개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개로 확대, 한국콜마 오리온 포함 11곳 추가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콜마와 오리온을 포함해 11개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추가 지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개, 소속 회사 수는 237개 늘었다.

신규 지정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은 라인, 한국교직원공제회, 웅진, 쉴더스, 대명화학, 토스, 한국콜마, 희성, 오리온, QCP그룹, 일진글로벌 등이다. 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이던 영원은 자산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외됐다.

자산 12조 원 이상으로 상호출자와 순환출자 등이 제한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1개 늘어 47개가 됐다. 교보생명보험과 다우키움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됐고, 이랜드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내려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주력산업 성장과 국제 경제 상황 영향 및 인수합병 등에 따라 기업집단들이 신규로 지정되거나 순위가 상승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K-뷰티·K-푸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점이 한국콜마와 오리온 등의 기업가치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제약·바이오 등 주력사업 매출, 오리온은 해외 제과류 판매 증가가 자산총액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증권업 중심의 다우키움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올라섰고, 토스는 대기업집단에 편입됐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며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미국 매체 "미국 이란 종전협상 가장 큰 진전, 최종 합의 불발되면 군사행동 재개 가능"
한화 건설부문 데이터센터 공사현장에서 사망자 1명 발견, 고용노동부에 신고
SK하이닉스 임원 상여로 자사주 7628주 지급, 곽노정 85억 안현 21억 규모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 최초 연임 기록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투표 의향 민주당 53.3% vs 국힘 31.2%, TK는 접전
[6일 오!정말] 민주당 오기형 "코스피 지수는 작년 이맘때 2500대였다"
트럼프 행정부 한국에 이란전쟁 참전 압박, 한국의 대미 투자에 악영향 줄까
한국은행 "4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고유가 지속해 5월엔 상승 폭 더 클 것"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7380선 '사상 최고치', 미래에셋증권 19%..
LG화학 석유화학 '깜짝실적'에도 적자 탈출 못해, 김동춘 반도체소재 확대 다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