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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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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6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들. |
[비즈니스포스트] 6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9.20%(1만3500원) 오른 8만38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065만4439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222% 늘었다.
시가총액은 46조8917억 원으로 7조5541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19위로 기존 24위에서 5계단 뛰었다.
이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 전반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대표 증권주인 미래에셋증권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주는 주식 거래대금이 확대가 수수료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45%(447.57포인트) 뛴 7384.5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7천선을 넘긴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장중에는 7426.6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14.41%) 삼성전자우(11.62%) SK하이닉스(10.64%) SK스퀘어(9.89%) 등 대형 반도체주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해외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장중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폭이 확대되며 6%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급주체를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우위,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45분까지 외국인투자자는 3조135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71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조313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4.37% 상승했다. 19개 종목이 상승, 11개 종목 주가는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펄어비스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펄어비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50%(3800원) 내린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2916억 원, 영업이익 1250억 원을 거둬 1년 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29%(3.57포인트) 내린 1210.17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4억 원어치와 54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0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21% 하락했다. 상승 및 하락 종목은 각각 13개와 17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