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 ▲ 신한은행이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은행> |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했다. 5월 안에 영문판도 공개된다.
이번 보고서의 키워드는 ‘Finance, Better Tomorrow(금융으로 더 나은 미래)’다. 신한은행은 금융 본업과 ESG 전략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의 환경 부문을 보면 2025년 신한은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6만8726톤(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이다. 2024년 7만718톤(tCO2eq)와 비교해 1992톤(tCO2eq) 감소했다.
이산화탄소환산톤은 여러 종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환산해 나타내는 값이다.
신한은행은 2025년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37.05톤(tCO2eq)의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신한금융의 대표 포용금융 프로그램 ‘브링업&밸류업’ 성과도 담겼다.
브링업&밸류업 2025년 취급액은 약 184억5천만 원이다. 이를 포함한 누적 취급액은 약 212억7천만 원이다. 이에 따라 거둔 이자 절감 효과는 모두 20억4천만 원 규모다.
브링업&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 우량 거래 고객에게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ESG 보고서를 처음 내놨다. 당시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이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는 지속적 신뢰 확보와 장기적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고객과 사회,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