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금요일 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주 4.9일 근무제도를 도입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을 시행한다.
| ▲ 우리은행이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제도를 시행한다. <우리은행> |
이에 따라 기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였던 근무시간을 금요일에는 오후 4시40분까지로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 다만 의무 시행이 아닌 권고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도입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25년 10월 산별교섭을 통해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를 기관별 자율 시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은 3월부터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올해 4월 사용자협의회에 급여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 등이 담긴 ‘2026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을 전달했다. 금융노조는 27일 대표교섭을 열고 본격 산별중앙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전해리 기자